검색어 입력폼

[현대소설]박경리 토지의 종합 분석

저작시기 2006.04 |등록일 2006.05.0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1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소설가 박경리씨의 토지1부에 대한 분석입니다.
작품의 구조, 서술방법과 시점, 인물, 배경, 문체, 주제에 이르기까지 토지 전반에 대한 분석이 생생한 예문과 함께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논문형식이기 때문에 졸업논문으로 제출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론
1. 토지의 구조
1.1 토지 1부 줄거리
1.2 작중 인물의 행위 추적
1.2.1 최서희
1.2.2 김길상
1.2.3 윤씨부인
1.2.4 최치수
1.2.5 김환
1.3 토지의 플롯 - 팽팽한 플롯
1.3.1 팽팽한 플롯 - 클로즈드 플롯
1.4 플롯의 단계에 따른 텍스트 분할
1.4.1 발단 - 최 참판댁의 사람들
1.4.2 전개 - 조금씩 모습을 나타내는 사건들
1.4.3 위기 -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
1.4.4 정점 - 위기의 마을, 몰락하는 최 참판댁
1.4.5 결말 - 새로운 세상으로
1.5 토지의 의미 구조
2. 토지의 서술 방법과 시점
2.1 토지의 시점
2.2 시점 선택이 주는 효과
2.3 세부적인 시점의 특징
3. 토지의 인물
3.1 토지의 인물 유형
3.1.1 히포크라테스의 4가지 구분
3.1.1.1 다혈질
3.1.1.2 우울질
3.1.1.3 담즙질
3.1.1.4 점액질
3.1.2 고전적 유형론
3.1.2.1 평면적 인물
3.1.2.2 입체적 인물
3.2 인물 설정의 이유
3.3 인물들과 소설의 전체 텍스트와의 의미
4. 토지의 배경
4.1 토지의 시간
4.1.1 시간학
4.1.2 베르쟈예프의 시간관
4.1.3 의미 차원적 소설의 시간
4.2 토지의 공간
4.2.1 주 공간 - 최 참판댁
4.2.2 이상적 공간 - 최 참판댁 안채
4.2.3 유사 공간 - 최 참판댁 별채
4.2.4 부수적 공간 - 평사리 마을
5. 토지의 문체
5.1 전라도와 경상도 지방의 방언사용
5.2 추측과 확신의 표현을 사용
5.3 의성어와 의태어의 사용
6. 토지의 주제

Ⅲ. 맺음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이름만 들어도 두근거리는 소설이 있었다. 박경리 선생님의『토지』. 내가 이 작품을 처음 만난 것은 고2 겨울, 수험생이라는 이름을 앞둔 시간이었다. 『토지』와의 만남은 우연히 이루어졌다. 수능을 준비하면서 풀던 언어영역 문제집에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았던 『토지』의 다른 장면이 실려 있었다. 동학당이 최 참판댁에 몰려왔을 때, 윤씨부인을 찾은 김개주가 윤씨부인에게 이야기 하는 장면이었다.

“나를 한번 쳐다보시오.”
“……”
“김개주요.”
순간 등잔불 밑에서도 윤씨부인의 낯색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를 용서하시오. 살아주어서 고맙소.” 박경리, 『토지』(나남, 2002), p. 77.


이 장면이 내가 『토지』와 만나게 한 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갑자기 난 『토지』라는 작품이 궁금해졌고, 마침 학교 도서실에서 솔 출판사의 『토지』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내가 『토지』라는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느끼게 된 것은……
이제 나는 나에게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느끼게 해 준 『토지』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나는 『토지』속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고, 작품을 분석하는 내내 기분 좋은 두근거림과 흥분이 함께 할 것이다.


Ⅱ. 본론
1. 토지의 구조
1.1 토지 1부 줄거리
: 토지 1부는 1897년 한가위부터 1908년까지 약 10년간, 경남 하동의 평사리라는 마을을 무대로 5대째 대지주로 군림하고 있는 최 참판댁과 그 소작인들,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론 그 사이에, 서희의 할머니인 윤씨 부인과 동학 장군 김개주 사이에 얽힌 비밀도 담겨있다.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과 그들에 얽힌 여러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여느 소설에 비해 등장인물도 많고 분량도 많다보니 이야기들이 등장인물에 따라 따로 또 같이 전개된다.
한가위의 풍경으로 그 문을 연 토지 1부는 최 참판댁 며느리인 별당아씨가 하인 구천(본명은 김환)이와 간통(속된 말로 눈이 맞았다고 하는)으로 취조를 받던 중 도망친 데에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시작부터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로 나오던 구천이가 사실은 주인공 서희의 할머니이자, 현존하는 최 참판댁의 큰 어른인 윤씨 부인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차차 밝혀진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