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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서양 제지술

저작시기 2005.11 |등록일 2006.04.2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목차

Ⅰ 서론


Ⅱ 종이 이전의 시대
1. 인도
 2. 메소포타미아
3. 이집트
4. 지중해


Ⅲ 서양 제지술의 전래과정
1. 유럽 제지술의 전래


Ⅳ  근대 제지술 형성
 1. 종이 원료의 변천
  2. 초지기의 변천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지금은 책이나 기록물이라면 종이를 떠올리게 되지만 인류가 종이를 사용하게 된 것은 그다지 오랜 일이 아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사용했던 서사 재료에는 여러 종류가 있었다.
 그러나 종이의 발명에 앞서 인류가 오랫동안 사용해 오던 서사 재료들은 모두가 서사 재료로서의 필요 충분조건을 충족시켜 주지 못한 것들이어서 인류는 끊임없이 보다 우수한 서사 재료 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결과 마침내 획기적인 서사 재료인 종이를 발명하게 된 것이다. 종이는 당시까지 서사 재료로 사용되던 죽간이나 비단보다 훨씬 우수하여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제지술 또한 빠른 속도로 진보하였다.
 초기의 종이는 단순하고 투박한 풀을 먹이지 않은 섬유의 그물에 지나지 않았으나, 기술이 진보하면서 먹을 잘 흡수하도록 종이 표면에 이끼로 만든 아교풀이나 녹말풀을 먹이고 석고를 입혀 희게 한 제품도 나왔다. 이러한 개량은 이미 제지술이 아라비아에 전해지기 전에, 그리고 목판 인쇄술이 생겨나기 전에 이루어졌다.
 제지술은 발명된 이후 약 5백년 후인 593년 고구려 영양왕 때 우리 나라에 전래되어 활용되었으며, 신라 진흥왕 때부터는 국사를 기록하는 데 종이를 만들어 사용했다. 그리고, 일본에는 고구려의 승려인 담징에 의해 610년에 전파되었다.
 그러나, 서양에는 그보다 훨씬 뒤인 12세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제지술이 전파되었다.




Ⅱ 종이 이전의 시대
문자도 기록도 없었던 아득한 옛날에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표현하려 했고, 그것을 남기고자 했다. 때론 목소리로 때론 몸짓과 동작으로 조금 더 후엔 그림으로 하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한계를 갖고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표현하려는 사람들의 욕망은 문자를 탄생시켰다. 이것은 또한 어딘가에 기록하고 누군가에게 전해주기 위한 영원성과의 싸움이었다.
 석판, 짐승의 뼈, 나무의 잎, 나무껍질, 철, 도자기, 천, 파피루스, 점토판, 양피지 등 기록을 남기고 전달하려는 사람들의 열망은 이와 같이 다양한 기록 재료들을 사용하게 했지만, 그 모두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이란 한계성을 지니고 있었다. 인류의 문명발달과 문화형성은 대개 인간행위의 세가지 발전단계인 말하기, 그리기, 그리고 쓰기를 거쳐 이루어졌다.
 이러한 문명과 문화, 그리고 문자의 발달은 주로 사람들이 살기에 적당한 강 유역과 그 주변지역에서 이루어졌는데, 종교가 형성되고 상업과 행정체제가 이루어지면서 사람들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으며 또한 그 내용을 보관하고 전승할 수 있는 기록재료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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