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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학]마왕퇴의 귀부인

저작시기 2006.04 |등록일 2006.04.2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Ⅰ. 머리말

진(秦), 서한(西漢, 王莽의 新포함), 동한(東漢)의 세 왕조는 통일된 다민족 봉건국가가 건립되어 공고한 기반을 다진 시기이며 중국 민족이 지닌 예술품격이 확립되어 발전한 중요한 시기이다. 한제국의 전⋅후 4백 여 년에 걸친 통일제국으로 이후 2천여 년 간 계속 된 중국문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데에서 그 역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현재, 중국을 의미하는 명칭으로서 한자(漢子)⋅한민족(漢民族)⋅한문화(漢文化) 등 한(漢)이란 명칭이 일반화 되고 있는데, 이것은 사실상 한 대가 중국문화의 터전이었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문화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한 대(漢代)의 문화의 특징을 모두 포괄했다고 볼 수 있는 마왕퇴(馬王堆 1號 古墳)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사진자료 많아요-

목차

Ⅰ. 머리말

Ⅱ. 한 대의 문화

Ⅲ. 뜻밖의 발견

Ⅳ. 출토품

ⅰ) 관(棺)
① 흑지채회관(黑地彩檜棺)
② 주지채회관(朱地彩繪棺)

ⅱ) 백화(帛畵)
① 상단부(天上)
② 중단부(現世)
③ 하단부(地下⋅水中)

ⅲ) 칠기(漆器)
① 정(鼎)
② 종(鐘)
③ 이중구자렴(二重九子奩)
④ 운문칠안(雲紋漆案)과 배반(杯盤)

ⅳ) 목용(木俑)

Ⅴ. 맺음말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③ 하단부(地下⋅水中)

백화의 하단부는 지하의 세계 또는 물속(水中)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중국의 학자들도 확실한 해석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아래쪽부터 보자면 물고기 모양의 괴물 두 마리가 몸을 서로 교차시키고 있는데 그 꼬리 위에서는 뿔이 난 두 괴물이 앞발을 흔들고 있다. 그리고 바로 윗 부분의 양쪽에는 거북 모양의 괴물이 있고 그 등에는 부엉이가 서 있다. 이 거북도 물과 관계 있고 또 등 위의 부엉이는 암흑과 직결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 부분은 지하세계의 최저부를 상징하는 것 같다. 이 어형(魚形)괴물위에 추한 모습의 거인(巨人)이 백색의 板(臺)을 떠받들고 있는데 그 백색의 판은大地를 상징하는 것 같다. 巨人이 받들고 있는 백색판에는 漢시대의 전형적인 器物들 - 세 개의 정(鼎), 두 개의 壼 - 이 놓여 있고 화면 왼쪽에 4人, 화면 오른쪽에 3人의 남 자가 손을 모으고 마주 앉아 있고 후면(後面)의 안상(案上) 이배(耳杯)등의 食器가 놓여 있다. 따로 조그마한 상이 있어 그 위는 음식물이 있는 것 같은데 무늬가 있는 천으로 덮여 있다. 이곳에 있는 인물들은 아래에 언급될 인물들과 비교하여 그 옷장식이 덜 화려한 느낌을 준다. 이 금사(禁祀) 장면 의 위에 좌우로 큰 휘장이 달려있고 그 휘장 위에는 인두조신(人頭鳥神)의 괴물이 양쪽으로 앉아 있고 휘장아래에는 경(磬)이라는 거대한 악기(樂器)가 달려있다.
이 화면의 모든 것에 대한 해석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지만 백색의 판을 떠받들고 있는 추한 모습의 거인은 <초사(楚辭)> 천문편(天問篇) 전설을 통해 추측해 보자면 곁에 있는 부엉이(鴟)와 거북(龜)과 연결시켜 전설에 나오는 곤(鮌)이라고 추측한다. 곤(鮌)은 우(禹)의 아버지로 치수(治水) 의 공로가 없어 우산(羽山)으로 쫓겨갔다는 인물이다. 그런데 곤(鮌)이라는 글자가 魚를 변으로 한 것은 그가 물고기하고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의미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인물이 바로 鮌일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자료

마왕퇴의 귀부인 1,2
- 웨난 지음. 이익회 옮김.
도서출판 일빛 (2001.03.25)

韓國과 中國의 考古美術 (pp.225-251)
- 김재원 지음
문예출판사 (2000.10.15)

간추린 중국미술의 역사 (pp.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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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설리번 지음. 한정희⋅최성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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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지오 스카르파리(Maurizio Scarpari)지음. 박승규 옮김
(주)생각의 나무 (200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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