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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한국의 마녀사냥식 정치보도의 문제점

저작시기 2005.12 | 등록일 2006.03.28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57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마녀 사냥이란 17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것으로 처음에는 이교도의 박해수단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마녀 사냥이 계속 되면서 이것은 점차 다른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봉건제 사회에서 민중들의 삶은 기아의 고통으로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당시 유럽의 평균 수명이 30살이었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생활이 어떠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민중의 분노는 점점 거세어졌고 이것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폭동이 일어날 것을 염려했던 중세의 집권영주들은 마녀사냥을 생각해 냈다. 즉 마녀라는 희생양을 만들어서 민중들을 모아놓고 말할 수 없이 잔혹한 고문과 살인을 자행했던 것이다. 영주들은 이러한 잔혹한 의식을 통하여 민중의 삶이 고통스러운 원인을 마녀의 탓으로 돌렸다. 이러한 마녀 사냥으로 인해 집권자는 권력을 더욱 단단히 했고 민중의 지지와 신임을 얻었다. 마녀에게는 어떠한 변론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단지 두 가지 선택 을 할 수 있었다. 첫째 스스로 마녀임을 자백하고 짧은 시간 안에 죽임을 당하는 것과 둘째 자신이 마녀임을 인정하지 않고 온갖 고통을 겪다 죽임을 당하는 것이다.
이런 중세의 마녀 사냥은 현재 한국의 정치 보도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언론은 공공연히 마녀 사냥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몇몇 단체들은 여기에 동참해 집중적으로 마녀를 공격한다. 이런 분위기가 지속 된다면 우리 중 어느 누구라도 마녀가 될 수 있으며 그 피해의 심각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정치적 사건은 아니었지만 얼마 전 발생했던 ‘개똥녀 사건’ 역시 무분별한 마녀사냥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본론에서는 마녀 사냥 식 보도 사례를 통해 마녀사냥이 일어나게 된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하겠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부록

본문내용

본론에서 다루게 될 사례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2004년 11월에 발생했던 전공노 사건, 지난 9월에 발생한 주성영 의원의 술자리 폭언 사건, 7월 말부터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강정구 교수사건이다. 특히 강정구 교수 사건은 천정배 법무장관의 지휘권 발동, 김종빈 검찰총장의 사퇴, 여당과 야당의 이념 논쟁, 장시기 교수의 발언까지 연결되어 있으므로 포괄적으로 살펴보기로 하겠다.
사례의 분석을 위해 이용한 신문은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오마이 뉴스이다. 전공노 사건의 경우에는 조, 중, 동과 한겨레의 기사가 다른 양상을 띠었기 때문에 양쪽 견해를 비교하면서 진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주성영 의원의 술자리 폭언 사건에서는 오마이 뉴스의 왜곡보도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강정구 교수 사건은 다양한 기사를 통해 사건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도되고 있는지에 무게를 두었다.

참고 자료

1. 조작의 폭력, 박경만, 2005, 개마고원
2. 뉴스에스프레소, 이정호, 2005, 이매진
3. 새로운 신문 기사 스타일, 2001, 한국언론재단
4. 인터넷에서는 무엇이 뉴스가 되나, 구본권, 2005, 커뮤니케이션북스
5. www.ohmynews.co.kr
6. www.chosun.com
7. www.donga.com
8. www.joins.com
9. www.kp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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