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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허울뿐인 세계화

저작시기 2006.03 | 등록일 2006.03.28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9페이지 | 가격 4,500원

소개글

`허울뿐인 세계화`라는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단순히 느낌만을 적은 글이 아니고 책의 각 장마다 상세한 내용요약을 하고
결론 부분에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정중 소외론으로 가장 유명하신 정문길 교수님 수업에서 작성한 서평이기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고, 점수도 A 받았습니다.

목차

서문 : 세계화의 질곡과 풀뿌리 공동체
1. 진화가 아닌가요?
2. 큰 것은 갈수록 커진다.
3. 성장의 토대 - 인프라와 규모
4. 장거리수송 보조금
5. 세계화를 전파한다
6. 에너지를 찾아서
7. 세계화 시장에 봉사하기 위한 배움
8. 연구 - 누가 씨를 뿌리고 누가 거두는가?
9. 팽창하는 인프라 - 끝없는 경주
10. 게임의 규칙 - 자유무역
11. 많은 규제, 작은 효과
12. 그렇다면 그들은 왜 계속하는가?
이 책을 읽고서...

본문내용

언제부터인지 우리 주변에는 동네의 슈퍼마켓이 점차 사라지고 대형 유통할인점이나 편의점등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과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에 사람들은 대형 할인점으로 달려가고 물품의 종류나 가격 면에서 경쟁이 되지 않는 작은 규모의 슈퍼마켓들은 문을 닫는 것이 당연시 여겨지고 있으며 물건을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할인점들이 환영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것은 우선적으로 드러나는 겉보기일 뿐이고 그 이면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고 우리들에게 충고한다. 즉, 저자는 대형할인점의 경우 외국에서 물건을 들여오기 위해 위성, 대형 고속 컴퓨터, 대규모 수송 인프라, 엄청난 보조금 등을 제공받는 연료 등이 필요한데 이것은 우리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을 쫓다가 우리의 세금이 불리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세계화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힘과 통제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가장 강력한 중앙은행들과 상업은행들 및 다국적기업들의 독재가 지배하는 국경 없는 세계를 만들어내는 일이다.”라고 비판하면서 특히, 교육, 에너지, 인프라 그리고 연구 등에 걸쳐 사회 각 부문이 어떻게 세계화와 거대화에 맞추어 틀이 잡혀있는가를 많은 사례와 자료를 통해서 자세히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암울한 측면에도 불구하고 세계화를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인식에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그리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으로 아래로부터의 적극적인 풀뿌리 시민운동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러한 논지의 배경에는 책의 제목인 ‘Small is Beautiful, Big is Subsidized.’에서 알 수 있듯이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믿음과 규모의 효율성에 대한 의구심이 깔려 있는 것이다. 큰 것은 겉보기에는 싸고 효율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보조금을 받아 연명하는 것으로 값비싼 희생을 수반한 비효율적인 체제라는 것이 저자의 핵심적인 주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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