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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토 준코 한국인은 좋아도 한국민족은 싫다를 읽고

저작시기 2003.06 | 등록일 2006.03.17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한국인은 좋아도 한국민족은 싫다(이토 준코/개마고원)>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이 책과 함께 <우리안의 오리엔탈리즘(이옥순)>과 관련지어 한국인의 비뚤어진 민족주의가 나타나는 사례를 분석하고 극복 방안을 제시해보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인은 좋아도 한국민족은 싫다> 에 실린 한국인의 민족주의
ⅰ) 한국사회의 잘못된 민족주의(대내적 측면)
ⅱ) 한국사회의 잘못된 민족주의(대외적 측면)
2. 한국인의 비뚤어진 민족주의의 또 다른 사례 및 사례의 의의
3. 잘못된 한국 민족주의의 원인과 대책 분석
ⅰ) 원인분석
ⅱ) 대책 분석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서론

<사회를 본다 사람이 보인다 (고려원)>를 통해 우리의 삶이 속속들이 지구촌의 다른 주민들에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언급하시며, 교수님께서는 그 시선을 어느 정도 의식하여 ‘보편감각’을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
이번에 읽은 <한국인은 좋아도 한국민족은 싫다(이토 준코/개마고원)> 라는 책 역시 평소 교수님 강의의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번 서평과제였던 이옥순님의 <우리안의 오리엔탈리즘> 과 관련지어 이 책을 읽어보니 훨씬 더 흥미로웠다. 평소 접해보았던 한국인의 민족주의나 정체성에 관한 각종 서적들과 관련 자료들을 토대로 형성된 배경지식을 적용하여 이 책을 폭넓게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다.

이 서평에서는

1. 이토 준코의 <한국인은 좋아도 한국민족은 싫다>를 대외 / 대내적 차원의 민족주의로 분류하는 작업을 중심으로 요약하여 본 뒤,
2. 한국인의 비뚤어진 민족주의의 다른 예를 생각해 보고,
3. 그러한 현상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을 강구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사회에 만연한 민족주의의 허상에 대한 반성을 스스로 나름대로 해 보려고 한다.

한국은 한자문화권에 속하며, 예전부터 중국으로부터 정치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아왔다. 일반적으로 한국이 중국으로부터 어떤 문물을 받아들인 경우, 나름대로 한국화 시켜서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것이 중국과는 구분되는 독창적이고 고유한 문화라고 주장한다.
그 말에도 일리는 있으나, 그렇게 주장하는 경우 일본에도 같은 잣대를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한국을 통해 일본에 전해진 문물에 대하여서는 마치 한국이 일본에게 ‘하사’한 것인 양 표현하며 일본의 종주국(?)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즉, 중국으로부터 한국에 전해진 문물은 한국만의 독창적인 문화이며, 한국을 통해 일본으로 유입된 문물은 한국이 원조인 문화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잘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배운 여러 사례를 생각해보더라도 이러한 문제점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중략
위의 사례는 분명 중국과 일본과의 관계에서 이중적인 잣대를 사용한 예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중 잣대는 한국인의 바람직한 정체성 형성과 파악에 많은 혼란을 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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