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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생각의 지도’를 읽고

저작시기 2005.10 | 등록일 2006.03.11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29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생각의 지도’를 읽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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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에 영어회화(英語會話) 학원을 다닌 적이 있다. 그 때 미국(美國)에서 대학교(大學校)를 졸업(卒業)하신 선생님이 해주시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놀랐었다. 그 중에 가장 기억(記憶)나는 이야기는 미국(美國)친구들은 거의 책가방을 가지고 다니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아무 곳에 책(冊)과 학용품(學用品)을 가지고 다닌다는 이야기였다. 그 중 한 친구는 양파를 넣는 빨간 그물에다가 책(冊)을 넣고 바닥에 끌어가지고 학교에 왔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 이야기를 들은 당시에는 웃었지만, 가만히 생각(生角)해보면 도저히 그 사람을 이해(理解)할 수 없었다. 친구(親舊)들이 그런 자신(自身)을 보고 웃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신의 체면(體面)도 깎일 텐데 어떻게 그런 곳에 책(冊)을 담아서 학교(學校)에 올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生角)이 든 것이다. 만약 한국(韓國) 대학교 학생이 그런 행동(行動)을 했다면 비웃음거리가 되고 어쩌면 왕따를 당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生角)이 들었다. 선생(先生)님은 미국(美國)에서는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든지 절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이셨다. 다른 친구(親舊)들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행동(行動)을 하든지 “내가 무슨 상관이야.”하고 말한다고 하셨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生角)과 함께 미국(美國)이란 나라에 한번 가서 생활(生活)해 보고 싶다는 생각(生角)이 들기도 했다. 한편으론 그런 나라에서 생활(生活)한다는 것은 아주 편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학교(學校)를 가고 친구(親舊)들을 만나고 모임에 참석(參席)하면서 너무 남의 이목(耳目)을 주의하는 내 모습에 진절머리가 날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것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곳에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生角)이 든 것이다. 그런 중에 ‘생각(生角)의 지도(地圖)’란 책(冊)을 접하게 되었고, 이 책(冊)은 내가 그동안 궁금하고 이해(理解)하지 못했던 부분에 관해 알려주었고, 동양(東洋)과 서양(西洋)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에 대해 밝히 써주어 나를 놀라움의 세계(世界)로 인도해 주었다.
이 책의 서론(緖論)에 보면 저자인 리쳐드 니스벳이 이 책(冊)을 쓰게 된 계기가 나와있다. 저자는 사람들이 문화(文化)가 달라도 동일(同一)한 추론(追論) 규칙(規則)을 사용한다고 믿었는데 한 중국(中國) 출신(出身)의 대학원(大學院)생이 “교수님, 교수님과 저의 차이(差異)점이라면, 저는 세상을 원(圓)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교수님은 세상을 직선(直線)으로 생각하신다는 점입니다.”하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것을 보면서 또 다시 영어회화(英語會話) 선생님이 생각났다. 선생님이 대학교(大學校)에 가서 글을 써서 제출하면 처음에는 100% 퇴짜를 당했다고 하셨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퇴짜를 맞는 이유(理由)를 알게 되었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理由)인즉 너무 추상적(抽象的)으로 썼다는 것이다. 구체적(具體的)으로 논리적(論理的)으로 쓴 글을 원한다는 사실(事實)을 알고부터는 퇴짜를 맞지 않았다고 하셨다. 쉬운 예로 미국(美國)에서 교수님이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라고 물어보셨다고 치자. 그러면 동양(東洋)계 아이들은 거의 ‘인생(人生)은 예술(藝術)이다.’라는 대답(對答)이 나오는데, 서양(西洋)계 아이들은 ‘인생(人生)은 사과다.’하는 식으로 구체적(具體的)인 사물(事物)에 빗대어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교수님 역시 그런 대답(對答)을 하는 아이들을 칭찬(稱讚)하시고 그런 대답을 선호한다고 하셨다. 그럼 어떻게 이런 차이(差異)점이 생기게 된 것일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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