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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치]음주가무의 문화정치

저작시기 2006.03 | 등록일 2006.03.09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1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서 론
본 론 1
1. 사람들은 왜 술을 마시는가?
2. 대인간의 상호 작용 속에서 가지는 술의 의미와 역할
본 론 2
1. 한국에서 나타나는 집단주의
2. 한국 집단주의의 역사적 근거 - 유교 문화를 중심으로
3. 집단주의의 영향 하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의 술 문화
결 론

본문내용

술이란 무엇인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술은 한 사회의 역사를 추적 해 볼 수 있는 사료로, 인간의 가까운 친구로, 그리고 때로는 생명수로 평가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 부정적 기능으로 음주로 인한 사회문제를 들고 있지만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술이 없어지기는커녕 더욱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긍정적 기능과 효용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의미로 술은 단순한 알코올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를 하나로 통합하고 유지시키는 커뮤니케이션의 상징적 매체라고 볼 수 있다. 즉, 술은 이미 개인의 기호품 수준을 넘어서 사회적 교류의 상징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누군가와의 만남이나 공식적인 자리, 축하, 연회, 의례, 제사 등 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인간이 있는 모든 사건과 현상 속에 술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술은 개인의 음료수가 아니라 그 모임과 단체의 결속과 친밀감을 돈독히 하는 강력한 도구로 작용하고 있다. 이 사회에서 인간이 사회적 존재로 살아가고자 할 때 술은 이미 빼 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만큼 술은 인간에게 있어 가까이 있으면서 자주 접하는 존재인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술은 인간에게 있어 수면, 노동, 식사와 같이 반복되는 일상 생활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인간은 술 마시는 것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가끔씩 이루어지는 제사, 의식과 같은 행사에서조차 특정의 이유를 찾기보다는 당연히, 오래 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술을 마신다. 그러나 분명 그 속에는 술이 가지는 중요한 역할이 있다. 그렇기에 그토록 많은 자리와 오랜 시간 술이 인류의 곁에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나름의 언어와 몸짓 등의 방법으로 타인과 상호 작용을 하면서 그 매개체로 술을 이용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수많은 이유로 술을 마신다. 그러나 결국 술을 마신다는 것은 누군가와의 상호작용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혼자서 술을 마시더라도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의 연속선 상에 있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술은 이러한 수많은 상호작용 속에서 주연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사적이든, 공적이든, 의례적이든 사람들은 누군가와의 교류에 있어 술을 대동하고 술은 각 자리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때로는 어느 한 개인의 벗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집단의 목적에 충실한 심복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 위치도 주정뱅이의 먹거리에서 제사의 신성한 음식까지 다양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와 함께 시작한 술은 인류와는 뗄 수 없는 관계로 인류와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 화학적 특성이 없었다면 아마 오래 전에 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인간들은 항상 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사회, 국가의 문화와 환경에 따라 음주의 형태가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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