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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시집-아버지의 논-독후감

저작시기 2005.10 | 등록일 2006.03.04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박운식 시인의 시집 아버지의 논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 벼 매상하는 날 >
<고향으로>
<할머니>
< 논둑의 풀을 깎다 >

본문내용

아버지의 논

< 벼 매상하는 날 >

시집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이 시집은 시인이 현재 농민이고 역시 모든 시들이 지금의 농촌사회를 너무나도 현실적이게 잘 보여주고 있었다. 먼저 1장의 시들의 제목을 한번 훑어보았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논에 대한 것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듯 했다.
나는 ‘벼 매상하는 날’ 이 시가 농민의 아픔을 굉장히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우선 이 시에서 “짧은 가을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감나무 잎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그리고 “봄서부터 푸르게 매달렸던 나뭇잎이/이리저리 굴러다니는구나” 란 구절만 보아도 시적배경이 되는 계절이 가을임을 알 수 있다. 가을은 흔히들‘추수의 계절’ 이라고들 하듯이 그 동안 농민이 힘들게 농사지은 결실을 보는 시기이다. 그렇다면 농민들이 한없이 기뻐야 하는데 이 시의 마지막 구절을 살펴보면 “빈 가슴에 설움으로 박히는구나” 라고 한다. 여기서 ‘설움’이라는 기쁨과는 전혀 상반된 단어가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이것의 이유가 역시 이 시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바로“얼마 안 되는 돈을/ 매상 가마에 기대어 헤아리고”있는 농민이 마음이 기쁠 리가 없을 것이다. 중국 쌀이니 베트남 쌀이니 헐값에 판매되는 외국쌀 때문에 우리나라 농민은 “피땀 흘려지은 농사 제값 받고 팔아보자”라는 심정으로 “텅 빈 하늘에 고함”질러 보지만 “십리 백리도 못가는 저 소리들이”농민의 입장에서는 한없이 서러울 뿐인 것이다. 솔직히 지금 우리세대는 지금 밤 상에 올라온 이 쌀이 우리나라 쌀인지 관심 있어 하는 이들은 극히 드물 것이다. 우리나라 쌀이라 하더라도 농민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피나는 노력으로 지은 것인지 전혀 관심이 없다. 어디서나 돈만 주면 쌀을 배달해주고 언제든지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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