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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결혼은 미친 짓이다

저작시기 2005.11 | 등록일 2006.03.04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소설 잘 읽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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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소설의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결혼에 대한 환상을 깨보고 싶었다. 결혼에 대한 불필요한 환상이 우리를 억압할 수 있다" 고 했다. 그러한 그의 의도는 고스란히 <결혼은 미친 짓이다>라는 제목에서 비춰진다. 나 역시 결혼에 대한 환상은 가지고 있고, 또 그렇게 살아가기를 꿈꾸고 있다. 그리고 사랑은 결혼의 전제 조건인 동시에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흔히들 결혼은 현실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경제적 능력, 명예, 주위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사랑 하나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 그런 삶은 이제 드라마나 영화 주인공들에게만 이뤄질법한 일일지도 모른다. 때문에 요즘 사회에서 결혼과 사랑은 별개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즉, 언제부턴가 결혼상대자와 연애상대자는 다르다는 생각이 만연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결혼은 현실의 조건들과 강한 책임감을 감내 해야하는 사회적 제도로서 사랑 - 결혼으로 따로 생각하는 경향이 늘어가고 있다. "여자는 시집만 잘 가면 되지"라는 말이 있는데, 여느 드라마에서처럼 부잣집 귀공자가 가난에서 구제해 줄거라 기대하고 있는 여성들이 비일비재 하다고 본다. 남성들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대중매체가 여성 심리를 자극해서 만들어 낸 허황된 꿈에 불과하므로 이런 착각에서 벗어나야 하고, 현실을 직시하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등장 인물들의 성격을 살펴보겠는데, 준영은 고정된 수입도 없는 대학교 시간강사이다. 동생 둘을 먼저 장가 보내고 어머니로부터 결혼을 강요당하는 장남이기도 하다. 외모도 준수하고, 매너 또한 좋은 그는 이상과 현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는 결혼을 하지도 않을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하고, 결국은 유부녀의 외도의 대상이 되고, 유부녀의 도움으로 독립을 하고야 마는 모순적인 인간으로 부각된다. 결국 그러한 준영은 연희를 잡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완전히 잊지도 못하는 어중간한 자세를 견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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