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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역사란무엇인가?

저작시기 2006.01 | 등록일 2006.02.22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역사란무엇인가? e.h.카아 지음

독후감겸 요약

목차

제 1 장 역사가와 사실
제 2 장 사회와 개인
제 3 장 역사와 과학과 도덕
제 4 장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제 5 장 진보로서의 역사
제 6 장 넓어지는 지평선

본문내용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우리의 답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우리들이 처해 있는 시대에서의 우리들의 위치를 반영하게 되며, 또한 우리의 답 중의 일부분은 자기가 살고 있는 사회를 어떠한 관점에서 보고 있는가 하는 더욱 광범위한 문제에 이르게 된다. 19세기는 사실을 존중한 위대한 시대였다. 그 중 랑케는 도덕화하는 역사에 대해 항의를 제기하여 역사가의 임무는 “그것이 실제로 어떠한 것인가”를 보여 주는 데 있다고 하였다. 과학으로서의 역사를 주장하는 실증주의자들도 사실 숭배를 주장했다. 그들은, “우선 사실을 확인하라. 다음에 거기서 결론을 끌어내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역사적 사실이란 무엇인가? 상식적인 견해에 의하면 어떤 역사가에게나 공통되는 역사의 뼈대가 되는 기초적 사실들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역사가가 근본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은 이와 같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다. 모든 역사가들에게 공통된 ‘기초적 사실’이라는 것은 역사가들이 사용하는 자료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지 역사 그 자체의 범주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즉, 모든 역사가에게 공통된 이른바 기초적 사실은 보통 역사가가 사용하는 원료에 속하며 역사 자체에 속하지는 않는 것이다. 또한 사실의 확정은 그 사실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의 채택에서 비롯된다. 역사가의 해석으로부터 독립되어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역사적 사실’이라는 굳은 핵을 믿는 것은 터무니없는 오류이다. 역사적 사실로서의 지위 여부는 결국 해석이라는 문제에 달려 있고 이 해석이라는 요소는 역사의 모든 사실 속에 들어 있는 것이다. 바라클루 교수는 자신이 중세 역사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읽고 있는 역사는 사실을 토대로 한 것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결코 사실 그 자체는 아니고 오히려 인정된 판단의 체계에 불과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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