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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사랑 시청 리뷰

저작시기 2005.10 | 등록일 2006.02.19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KBS 1 감성과학다큐 ‘사랑’ 1부 시청 후 리뷰(review) 제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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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 코넬대학의 인간행동심리학자 하잔 박사가 2년 동안 전 세계 37개 문화권 5000 명을 관찰한 결과 열정적 사랑의 지속 기간은 대략 18개월에서 30개월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사랑에 빠지면 뇌 깊숙한 곳 미상핵에서 러브 칵테일이라고 불리는 화학물질이 분비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러브 칵테일의 분비가 점점 줄어들게 되고, 약 900일이면 바닥을 드러낸다는 조사결과이다. 즉 스스로 통제가 안 되는 뇌 기저핵으로 부터 초자아적인 본능에 따르게 되는 머릿속 폭풍이 점점 멎어, 시간 속에서 열정은 예외 없이 식어간다.
그렇다면 사랑은 생물학적 반응일까? 앞서 말했듯 자아가 감지 못하는 뇌 깊숙한 곳으로부터 화학물질 분비로 열정적 사랑이 약 900일간 지속된다고 하였으나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 이유로, 첫째 열정이 사랑은 아니다. 곧 열정은 사랑의 감정 중 하나일 뿐이다.―사랑≠열정 → 사랑⊃열정―혹 사랑이 열정이라면 그 어떤 누구도 약 900일 이상에 사랑을 하지는 못할뿐더러, 평생에 걸쳐 배우자를 찾는 것에만 온 정신과 육체를 소모하여 평균수명도 줄어들 것이다. 둘째로 생물학적 반응이라면 임의적으로 화학물질을 분비되게 만들면 모두 큐피드의 화살에 맞아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은 “눈”으로 들어온다고 하였다. 신체 어느 감각보다도 시각반응이 우선된다는 것이다. 첫 눈에 반한다는 말도 있듯이 사랑에 빠져드는 것은 순식간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성을 본 뒤 우리의 뇌가 매력과 호감을 판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1초도 안 되는 150마이크로초(십만 분의 15초)라고 한다. 시각적으로 그 짧은 순간 불가사의한 힘에 끌려 마주치는 찰나에 폭풍에 열병에 빠진다. 물론 시각이 가장 먼저 움직이고 뇌를 통해 흥분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빨라지는 변화는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대우로써 판단해보면 뇌로부터 흥분호르몬이 전달돼지 않으면 시각적으로도 반응이 없다는 것이 참일까? 아니다. 혹자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가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다. 틀린 질문은 아니나, 한 사람에게 사랑이 시작되는 것을 기준으로 보아 사랑은 생물학적 반응이 아니라 불가사의한 힘에 끌리는 시각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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