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평가점수A

[서양사]서양생활문화사

저작시기 2003.02 |등록일 2006.02.0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서양생활문화사- 엘리트문화와 민중문화의 이해`라는 책의 요약 및 서평입니다.
구체적으로 잘 정리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대 그리스인의 의생활, 주생활, 식생활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잘 정리 되었다.

인간의 의식주 가운데 가장 본원적인 식생활부터 먼저 언급하기로 하겠다. 고대 그리스는 원래 절제적이며 검소한 국가였다. 스파르타인들이 매일 먹었던 ‘거무스름한 죽’은 매우 풍자적이고 유명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시간이 경과함에 다라 그리스 요리도 점차 세련되어 갔다. 고대의 위대한 요리사는 대부분 그리스인이었고, 세계 최초로 요리책을 출판한 것도 역시 그리스인이었다. 고대 그리스의 요리나 음식들은 대체로 신화적 기준에 따라 조직되어 있었다. 주신 디오니소스에서부터 주연, 축제를 관장하는 젊은 신 코머스에 이르기까지, 그리스이 신들은 음식이나 식사 그 자체로 제식의 규모나 차원을 결정했다. 고대인들은 음식을 익히는 데 다음의 세 가지 기본적인 방식을 사용했다. 불에 직접 굽기, 물에 끓이기, 약한 불로 오랫동안 익히기이다. 호메로스 시대에 그리스인들은 손님에 대한 환대와 극진한 대접을 중요시했다. 호메로스의 서사시는 이러한 사실들을 잘 입증해 주고 있다. 기원전 7세기경 그리스의 대저택에서는 화려한 연회가 자주 열렸다. 회식이 베풀어지는 장소는 주로 메가론이라 부르는 널따란 홀이었다. 거기에는 어떠한 가구도 비치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시종들은 식사 시간이 거의 임박했을 즈음 회식자들 앞에 여러개의 식탁과 술잔, 빵바구니 등을 부지런히 날라다 놓았다. 그리스의 빵은 그 종류가 무척 다양했고, 그 맛 또한 일품이었다. 메가론이 모든 초대자들을 접대하기에 협소한 경우에는 때때로 열주를 회식 장소로 사용하여 땅에 그대로 털썩 주저앉아 먹기도 했다. 식탁이나 의자가 딸리 좌석을 이용하는 것은 원래 집주인이나 주인이 특별 대우하는 손님들에게만 주어진 특권이었다. 그리스인들은 술을 정제하지 않고 그냥 마시는 것을 ‘야만인’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진하고 위에 부담이 되는 포도주 원액에 이처럼 물을 가득 타서 마심으로써 그들은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샘물의 청량감을 맛볼 수 있었다. 그리스인들은 ‘유럽 포도주의 주창자’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 땅은 원래 메마르고 황무지가 많았으나, 따뜻한 기후와 좋은 햇볕 때문에 포도 재배에는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었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포도주가 생산되었으며, 그 종류 또한 많았다. 치즈 역시 그리스인들의 식사에 자주 올랐는데, 특히 농민이나 양치기들은 치즈를 매일 먹다시피 했다. 그들이 가장 많이 먹은 치즈는 망이나 체로 걸러서 말린 응고된 우유를 오래 반죽하여 만든 단단한 염소 치즈였다. 초기 그리스 요리사들이 사용했던 요리 기구는 석쇠와 삼각대 위에 올려진 냄비가 고작이었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들은 좀더 세련된 도구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스 여인들은 집안의 훌륭한 여주인이었으나, 요리에는 별로 참여하지 않았다. 여성들은 남성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없었고, 마치 하렘과 같은 부인방에서 자기들끼리 따로 식사했다.

참고 자료

없음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