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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희곡]작가론 - 이명세

저작시기 2005.07 | 등록일 2006.02.06 | 최종수정일 2021.05.02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12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이명세 미영세의 작품세계
나의사랑, 나의신부
남자는 괴로워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목차

Ⅰ.감독론

1. 이명세의 양력 및 수상 경력
2.이명세의 작품세계

Ⅱ.작품분석

1.나의 사랑, 나의 신부
(1)줄거리
(2)미장센
(3)만화적 텍스트의 사용
(4)에피소드적 분할 구성
(5)담화적 화법
(6)사진적 이미지의 사용
2.남자는 괴로워
(1)줄거리
(2)변모양상
(3)과장된 행동, 뮤지컬 형식
(4)패러디 기법 도입
(5)시선처리
3.인정사정 볼 것 없다
(1)계산된 긴장감, 관객 고정관념 흔들어
(2)인물 유형
(3)스타일상의 특징
(4)치장 짙게 하고 양념 듬뿍 친 맛
(5)요란한 장식과 과장으로 범벅된 영화일수도

Ⅲ.결론

본문내용

1988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로 1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이명세의 연출 작품은 최근작 <인정 사정 볼 것 없다>를 포함하여 총 6편에 불과하다. 중견 감독으로서는 작품수가 적은 편이다. 이는 UIP직배 이후 한국 영화의 총 제작 편수의 격감과 함께 영화계 전체의 평균적인 현상이지만 영화적 기술력에 있어서 인정받고 있는 중견의 이명세로서는 좀 도드라져 보인다. 과작의 경향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다작을 꺼리는 이명세의 작가적 성향에서 비롯된 것뿐만 아니라 데뷔작 <개그맨>에서부터 시작된 제작 자본과의 불일치가 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명세의 최고의 흥행작이 된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사실 그의 필모그라피의 첫 번째를 장식했을 영화였고, 세 번째 연출작 <첫사랑>도 애초의 구상된 액션 영화의 한 부분이 발전된 것이었다. 이러한 과작 경향은 그의 작가적인 작업 태도(실제로 이명세의 모든 연출작은 그의 자작 시나리오에서 출발한다)와 충무로 상업 자본과의 충돌 속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는 사실에서 기인한 것으로 이명세의 작가적 위상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부분이다. 아울러 전체연출 작품 중 절반에 해당하는 <개그맨>, <첫사랑>, <남자는 괴로워>의 흥행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신만의 개성적인 작품 연출을 이어 오고 있다는 사실은 그가 상업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자기만의 영상 세계를 구축한 한 명의 영화 작가로서 존재하고 있음을 말해 준다 할 것이다. 한편, 최근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이명세의 언급을 살펴보면, 그의 작품 주기는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형태이며, 충무로에서 살아 남기 위해 가장 적절한 대중과의 조우의 템포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살아 남는다는 의미는 단순하게 작품 활동을 계속한다는 의미보다는 자기만의 색깔로 무채색의 충무로 영화 자본의 캔버스에서 자신만의 미학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로 읽혀지며 대중과의 조우 또한 단순히 기성품으로서의 영화가 소비되는 형태로서가 아니라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이명세 개인으로서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이는 이명세 스스로도 자신을 영화 작품을 찍어내는 기술자로서 의식하고 있지 않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작가론에서 작가를 논한다는 것은 그 작가의 개성적인 스타일과 일관된 주제의식을 밝혀 내는 것을 의미하므로 본론의 서두에서는 그의 작품 전체를 개관해 보고 앞으로의 미시적인 작품 분석의 틀거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듯하다. 이는 이후 각 장에서 불필요한 기술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도 유익할 것이다.
장르상으로 이명세 영화는 코미디 쪽에 집중되어 있다. 코미디, 즉 희극은 비극과 함께 고전적 드라마의 한 축을 이룬다. 한편 그것은 비극적인 것과 함께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관점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현실과 이상의 갈등 속에서 이상의 패배를 그리고 있는 것이 비극이라면 희극은 정반대로 이상의 승리를 보여준다.2)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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