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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문]무반주 첼로 조곡 1번-6번 BWV 1007-1012

저작시기 2005.04 | 등록일 2006.01.27 워드파일 MS 워드 (doc) | 5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무반주 첼로 조곡 1번-6번 BWV 1007-1012 미샤 마이스키, 파블로 카잘스, 요요 마의 연주와 비교하여 분석한 레포트

목차

1.Prologue

2.감상
1)무반주 첼로 조곡 1번 G장조 BWV 1007
2)무반주 첼로 조곡 2번 D단조 BWV 1008
3)무반주 첼로 조곡 3번 C장조 BWV 1009
무반주 첼로 조곡 4번 E flat장조 BWV 1010
4)무반주 첼로 조곡 5번 C단조 BWV 1011
5)무반주 첼로 조곡 6번 D장조 BWV 1012

3.epilogue

본문내용

1717년 말, 바흐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 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가, 그 곳 궁정악단의 악장이 되었다. 이 때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의 자격을 가진 첼로의 명수 아벨이 있었다. 첼로를 위한 불후의 명곡이라 일컬어지는 "무반주 첼로 조곡"은 바흐가 1720년 경 쾨텐에서 머물던 시절에 첼리스트 아벨을 위해 작곡한 것이라고 한다.
첼로는 바이올린과 같이 화려하고 다양한 음색을 가지지도 못하고 기교의 범위도 좁아서 독주곡이 흔하지는 않다. 언뜻 생각해도 독주곡으로 쓰이기보다는 보통 협주곡에서 저음 부분을 맡아서 다른 악기를 뒷받침하는 역할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이러한 점 때문에 화려한 바이올린이나 비올라보다 첼로를 좋아하게 되었다. 첼로의 저음과 차분한 음색은, 다른 독주곡에 쓰이는 악기들에 비해서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관악기로 치면 오보에 같다고 할까? 바흐의 이 "무반주 첼로 조곡"으로 인해서 독주악기로서의 첼로의 가능성이 알려지고 그 위상이 높아지게 되었기 때문에 첼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곡에는 남다른 애착이 간다.
첼로를 가지고 독주곡을 만드는 것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미 고전음악이 태동할 때 이루어진 혁명 같은 것이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 혁명은 오랜 세월동안 오래된 헌책방에 묻혀 있었다. 연주하기가 너무 어렵고 음악성도 제대로 연구되지 않아 연습곡 정도로만 연주되고 있을 뿐이었다 이 혁명이 빛을 본 것은 그로부터 한참 뒤의 일이다. 내가 처음 들었던 무반주 첼로 조곡은 파블로 카잘스의 것이었다. 카잘스는 바흐가 죽은 뒤 무려 200년 가량이나 묻혀 있어서 전혀 연주되지 않고 있던 이 명곡을 처음으로 연주했다. 드디어 이 연주로 인해서 200여 년 전의 혁명이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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