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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문]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감상문

저작시기 2004.06 | 등록일 2006.01.27 워드파일 MS 워드 (doc) | 4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Piano Concerto No. 1 B flat minor op. 23에 대한 감상문

목차

1.Prologue

2.감상

3.Epilogue

본문내용

3영화 공부에 첫발을 내딛는 영화학도들이 처음에 열심히 뒤적이는 것이 에이젠쉬타인이나 고다르, 트뤼포 같은 영화감독의 필모그래피이듯이, 클래식 음악에 입문하는 초심자들은 예외없이 소위 4대 교향곡이라는 「운명」「미완성」「비창」「신세계」 아니면 3대 피아노 협주곡이라고 불리어지는 베토벤의 「황제」, 차이코프스키의 1번, 라흐마니노프의 제2번을 거쳐갈 것이다. 아마도 바이올린에 관심이 있다면 4대 바이올린협주곡까지도 듣게 될 것이다. 이런 음악들이 물론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KS 마크를 받은 것은 아니다. 실제로 평론가들이나 음악계에서 공인 받은 바도 없다. 하지만 음반점에 가면 이런 음악들이 왜 선정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선물세트처럼 CD 가게에 진열되어 있다. 바흐로 클래식 음악에 입문하여 조금씩 그 범위를 넓히고 있는 나로써는 이런 선물세트들은, 클래식 음악이라는 것이 낭만주의 표제음악에 국한되어 버리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하지만 나를 포함하여 어렵게 어렵게 한걸음씩 클래식 음악의 정원을 거닐고 있는 초심자들에게 이런 추천리스트들은 의외로 설득력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11월이 되고, 한달의 대부분을 흐리고 비오는 날씨로 여름을 보내다가, 맑은 하늘과 핼쓱해지는 햇살 밑에서 서늘한 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 3대 피아노협주곡’ 같은 거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가장 처음 생각했던 것은 베토벤의 「비창」이었다. 물론 말할 것도 없이 가을과 잘어울린다. 하지만 역시 가을하면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인 것 같다. 그래도 그 중에서 하나를 꼽아서 들어야 한다면면 역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일 것이다. 연주하기 어렵기로 유명한 이 곡은 유명한 만큼 작곡과 발표에 관련된 이야기도 흥미롭다. 차이코프스키는 이 작품을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던 1874년의 11월에서 12월에 걸쳐 작곡하여 완성하였는데, 매우 짧은 시간에 작곡을 완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곡의 완성에는 상당히 많은 고민과 노력이 투여되었음을 당시 그가 동생에게 보냈던 편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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