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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사]규원가를 통해본 허난설헌의 생애와 조선시대 여성들의 삶

저작시기 2006.01 | 등록일 2006.01.23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규원가를 통해본 허난설헌의 생애와 조선시대 여성들의 삶을 조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규원가 작품해설

3. 허난설헌의 생애

4. 결론

5. 참고자료

본문내용

규원가를 아시나요?

아마 고등학교 국어 시간에 다들 한번씩은 들어봤을 것이다. 홍길동전의 저서로 유명한 허균의 누이이자 조선시대 대표적인 여류시인인 허난설헌의 규방 가사이다.
즉 규원가는 시집을 간 후의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며 지은 가사이다.
규원가는 국문학적으론 규방 가사의 선구자적인 작품이고 현존하는 최초의 여류 가사로 일명 원부사(怨夫詞)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ga-sa/kyu-won-ga.htm
라고 평가받는다.
이런 규원가를 여성학적으로 그녀의 생애와 비쳐 해석해도 과연 이런 해석이 가능할까?
규원가를 통해 그 시대의 억압받고 비참한 삶을 살았던 그녀의 삶을 살펴보고자 한다.


규원가 작품 해설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ga-sa/kyu-won-ga.htm

*현대어로 풀이 된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내용이 많은 관계로 일부분만 사용하였습니다.

(승) 여러 사람이 떼를 지어 다니는 술집에 새 기생이 나타났다는 말인가? 꽃 피고 날 저물 때 정처없이 나가서 호사로운 행장을 하고 어디어디 머물러 노는고? (집안에만 있어서) 멀리 있는지 가까이 있는지 모르는 데, (임의) 소식이야 더욱 알 수 있으랴. (겉으로는) 인연을 끊었지마는 (임에 대한) 생각이야 없을 것인가? 임의 얼굴을 못 보거니 그립기나 말았으면 좋으련만, 하루가 길기도 길구나. 한 달 (곧 서른 날)이 지루하기만 하다. 규방 앞에 심은 매화 몇 번이나 피었다 졌는고? 겨울밤 차고 찬 때 자국 눈 섞여 내리고, 여름날 길고 긴 때 궂은비는 무슨 일인가? (봄 세 달 동안의 꽃과 버드 나무) 봄날 온갖 꽃 피고 버들잎이 돋아나는 좋은 시절에 아름다운 경치를 보아도 아무 생각이 없다 가을 달이 방에 들이비추고 귀뚜라미 침상에서 울 때 긴 한숨 흘리는 눈물, 헛되이 생각만 많다. 아마도 모진 목숨 죽기도 어렵구나

(결) 차라리 잠이 들어 꿈에나 (임을) 보려 하니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과 풀 속에서 우는 짐승(벌레)은 무슨 원수가 져서 잠마저 깨우는고? 하늘의 견우성과 직녀성은 은하수가 막혔을지라도 칠월 칠석에 매 년에 한 번씩은 때를 놓치지(어기지) 않고 만나는데, 우리 임 가신 뒤에는 무슨 건너지 못할 강(장애물)이 놓여 있기에(가리었기에) 오고 가는 소식마저 끊어졌는가(그쳤는고)? 난간에 기대어 서서 임 가신 곳을 바라보니, 풀에 이슬은 맺혀 있고 저녁 구름이 지나갈 때, 대나무 숲 우거진 곳에 새 소리가 더욱 서럽게 들린다. 세상에 서러운 사람이 수없이 많다고 하지만, 기구한 운명을 가진 여자 신세야 나 같은 이가 또 있을까? 아마도 이 임의 탓으로 살듯 말듯 하구나.

참고 자료

규원가 : http://www.hanvit99.com/text/gasa/kyuwonga.htm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ga-sa/kyu-won-ga.htm

허난설헌 : http://kenji.chungnam.ac.kr/my/chohee/ [초희 허난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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