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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김기덕 감독의 작품세계

저작시기 2005.10 | 등록일 2006.01.23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9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김기덕의 약력과 프로필을 소개하며, 작품들 중에서 `파란대문`, `섬`, `나쁜남자`를 주관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한 글입니다. 나름대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김기덕이란 감독에 대해서 어느정도 자신있는 안목을 갖고 있습니다.
참고로 A평점 받았습니다.

목차

1. 서론
1) 김기덕
2) 주요작품
- 감독
- 각본
- 제작
- 편집
- 미술
2. 본론
1) 파란대문
- 시놉시스
- 작품분석
2) 섬
- 시놉시스
- 작품분석
3) 나쁜남자
- 시놉시스
- 작품분석
3. 결론
수상경력(참고)

본문내용

낯선 현실과 상상력을 가득 실은 미확인비행물체가 우리 주변을 선회할 때 누군들 그렇지 않겠는가. 심지어 일부 페미니스트 평론가들은 신경질적인 증오감을 담아 그를 “사이코” 나 “백해무익한 감독” 이라고 비난했다. 김기덕 자신은 이를 “제도권이 비제도권에 대해 갖는 불안”이라고 부른다. 그는 홍상수 이창동 등 ‘지식인 취향’ 의 감독과 자신 사이에 선을 긋고 각각 ‘제도권’과 ‘비제도권’ 이라고 명명했다. 이념이나 미학의 차별성을 천명하는 의미도 있겠지만, 자신의 성장 과정에 대한 간접적 술회이기도 할 것이다.
그는 초등학교 졸업 후 17세부터 공장에 다녔던 이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1990년 비행기 삯만을 마련해 프랑스로 떠나 2년간 그림을 그려 팔면서 ‘유학’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는 이른바 ‘정상적인’ 제도 교육의 수혜자가 아니다. 그러니 ‘제도권’의 감성과 논법은 주변 혹은 외부로 떠돌았던 그에게도 마찬가지로 불편할 게 분명하다.
김기덕은 또한 1996년 <악어>로 데뷔할 때까지 영화에 대해서 배우거나 본 적이 없다. 도리어 영화를 만들어가면서 영화에 대해 배우고, 배우는 동시에 실험을 감행한다. 이 때문에 그의 영화는 기본기나 미학적 완성도와 관련한 공격에도 쉽게 노출된다. 그는 다시 제도권을 향해 “김기덕이 어설프다는 사실이 그들로서는 너무나 다행일 것”이라는 독설을 내뱉는다.
그러므로 김기덕 영화를 둘러싼 대립이 생산적으로 되려면, 그 영화들이 정치적으로 올바른가를 두고 다투기보다는 오히려 영화의 기원으로 회귀하여 우리가 영화 혹은 현실이라 불러온 것의 경계와 실제를 다시 질문해 보는 편이 나을 것이다.
김기덕의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주변인 혹은 사회부적응자라고 말한다면 감독 자신의 삶도 그러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유년시절은 기이한 에피소드들로 엮어진 아픈 추억으로 가득 차 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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