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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미술]한국 암각화와 선사 예술론

저작시기 2005.11 | 등록일 2006.01.22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1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한국 암각화에 대해 도서관에서 자료를 조사, 발표용으로 작성했습니다. 자료출처도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목차

1. 한국 암각화의 현황과 보존 대책
-한국 암각화의 현황
-보존대책
2. 선사 예술론에 대해서

본문내용

울주 반구대 암각화-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의 사연대 상류에 있는 반구대 마을에서 대곡천을 따라 1킬로 내려가면 암각화가 세워진 절벽이 보인다. 한국 암각화를 대표하는 반구대 암각화는 거의 북쪽을 향하고 있어 낮에는 해가 잘 들지 않는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아침햇살이 동쪽으로 비스듬히 들기 때문에 이 암각화는 여름철에 제의를 올리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보여진다.
이 암각화의 방향은 우리에게 제의의 성격을 구체적으로 말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동북 아시아 일대의 암각화들처럼 우리 암각화들 또한 태양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반구대 암각화에서 주로 다루는 소재는 동물이며 그 밖에 인물상과 배, 사냥이나 수렵 용구, 그리고 의미를 알 수 없는 기호 등도 섞여 있다. 새김법은 면각과 선각의 두 가지 기법을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겹쳐진 상태로 보아서 면각법으로 새겨진 것이 선각법의 것보다 앞서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바위면 중심에서 약간 동쪽으로 간 곳에 면각으로 새겨진 고래의 몸통을 가로지르는 선각으로 덧 새겨진 표범의 꼬리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바위면 왼쪽의 사냥용 그물이 면각의 고래 위로 깊숙이 새겨져 있는 것 등 면각 위로 덧새겨진 선각화가 여러 곳에서 확인된다.

선각화는 동물이나 인물을 윤곽선만으로 묘사하거나 윤곽선 내부에 점이나 선 등을 새겨 묘사한 그림을 말한다. 선각화는 면각화에 비해 전체 바위면에 산만하게 흩어져 있으며 면각화 위에 덧새겨진 것으로 미루어 면각화보다 뒤에 새겨진 것을 알 수 있다. 선각화의 대부분은 육지 동물이며 약간의 바다 동물이 섞여 있고 사람 얼굴을 묘사한 그림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동물을 표현하는 그림에서는 투시법의 흔적이 보이기도 한다. 힘차게 약동하는 동물들, 생산의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밴 동물들, 제의와 가면 등이 그려져 있다.
을주 천전리 암각화- 반구대 유적에서 상류로 계곡을 따라 2킬로쯤 더 가면 오른쪽으로 급경사를 이룬 산봉우리가 있다. 왼쪽으로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계곡의 양쪽으로 수직 암벽이 있는 곳이 나오는데 이 양쪽 암벽의 완만한 능선이 끝나는 자리에 병풍처럼 생긴 암벽이 서 있다. 이곳에 암각화가 새겨져 있다.

참고 자료

임세권-한국의 암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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