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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교보문고

저작시기 2006.01 | 등록일 2006.01.19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보문고 기행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혹여 그 중에 내가 읽은 책이 있다면 다른 사람과 나와 같은 책을 읽어도 느끼는 점이 매우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비교해 보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이 서점에서 발견한 또 한 가지의 특징은 바로 이벤트와 월별행사 공지였다. 서점을 자주 방문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나 좋은 강연을 제시하기도 하고 아니면 많이 책을 사는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제도적인 것도 있었다. 매월 새로운 이벤트와 강연이 마련되어 있어서 언제든 골라서 듣고 싶은 것들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것도 참 독자들에게 좋은 장점인 것 같았다. 이렇게 서점이라는 하나의 공간이 사람들에게 이제 더 이상 책을 사기 위해 필요로 하는 책의 창고의 개념이 아닌 삶의 공간 안에 포함되는 생활문화권이 이루어진 것이다. 물론 이런 대형 서점이 시내 번화가에 몇 군데 밖에 없다는 제약이 있긴 하지만 원한다면 언제든지 많은 정보를 손쉽게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의 서점이 새롭게 느껴졌다.
또한 책을 접하는 연령층이 매우 다양하다고 느끼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베스트셀러 목록에 1위부터 4위까지의 책들이 어린이 독자들이 즐겨 읽은 만한 게임책 이나 마법천자문과 같은 흥미위주의 책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는 것에 매우 놀랐다. 그리고 돌아다니다 보니 새해 연하장과 함께 작은 책을 묶어서 파는 좋은 책들의 모음 등을 매우 싸게 팔아서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해 놓은 점이 또한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내가 생각했던 기존의 책을 사고 파는 공간으로 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있고 매우 삶의 쉼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제야 느끼게 된 것에 대해 조금은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제 앞으로는 굳이 살 책이 없더라도 종종 서점에 가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층
이렇게 서점의 방문을 모두 마치고 나오는 길에 나의 서점방문에서 마지막까지 좋은 인상을 준 것이 있는데 바로 문을 나오는데 아주 나이가 많이 드신 노신사와 같은 이미지의 분이 서서 아주 정중하게 나가는 손님들을 향해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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