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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군중과 권력

저작시기 2006.01 | 등록일 2006.01.14 워드파일 MS 워드 (doc) | 10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카네티의 군중과 권력을 읽고 감상과 요약

목차

I. 서론
II. 카네티
III. 군중 (Die Masse)
IV. 군중결정체와 가톨릭
V. 무리 (Die Meute)
VI. 군중과 역사
V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대한민국은 너무 뜨겁다. 사람들은 집단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또 여기저기에서 의사표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의사표출의 방법은 적극적이거나 혹은 평화적인 다른 양식을 보인다. 즉, 어떠한 집단들은 침묵으로, 단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반면, 또 다른 집단은 과격한 시위, 즉 대인이나 대물에 폭력을 가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표출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한국, 그리고 이 땅에 살고 있는 대다수의 한국인은 집단의 한국인일 때와 개인의 한국인일 때 무척이나 다르다. 다시 말해 집단의 한국인, 즉 익명성이 보장되는 상황에서의 한국인은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데에 스스럼이 없고, 무리를 짓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히 의견을 표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적극을 넘어서 과격으로 쉽게 치닫는다. 반면에 개인의 한국인, 즉, 타인에 의해 쉽게 구분되고 판단 가능한 개인은 무리에 속해있을 때와 다른 행동 양상을 보인다. 그들은 의견을 표출하지 않는다. 침묵을 지키고, 자신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며, 암묵적 동의를 한다. 즉, 그들은 암묵적 동의라는 상태의 자신을 표출하지 않는 또 다른 집단, 혹은 무리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소속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집단이나 무리에 소속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위안과 안식을 갖는 지는 잘 알고 있다. 한국인은 집단에서 벗어난 다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며, 또 다른 안식처를 재빨리 추구한다. 물론, 몇몇 사람들은 다른 양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몇몇 사람들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간에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줄 안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대다수의 한국인은 그렇지 않다. 대다수의 한국인은 개인이 속한 그 어떤 구속력도 가지고 있지 않은 비가시적인 집단에서 의견을 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 이유는 자신의 그들과 의견이 달랐을 때의 고독감을 거부하는 것이다. 즉, 자신의 의견이 그들과 다르다는 것이 자신의 의견 표출과 동시에 판단된다고 가정하며, 그러한 상이성이 자신을 하나의 개인으로, 그리고 나머지를 하나의 집단으로 나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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