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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2002 월드컵을 통해 바라본 한국 현대사

저작시기 2006.01 | 등록일 2006.01.13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1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2002 월드컵을 통해 바라본 한국 현대사라는 주제로 자세히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0. 들어가며....

1. 붉은 악마
1.1. 레드 신드롬과 레드 콤플렉스 (Red complex)
1.1.1. 왜 Red 인가?
1.1.2. 좌익세력 탄압의 역사적 배경
1.1.3. 현대사속의 레드 콤플렉스
▷ 제주 4.3 항쟁
1.2. 레드 신드롬, 그리고 그 이후.
1.2.1. 레드 콤플렉스를 극복하라
1. 레드 신드롬
2. 레드 콤플렉스의 진정한 해방을 위하여...
1.2.2. 붉은악마여 정치화, 이념화하라..

2. 태극기 신드롬
2.1. 태극기의 의미와 모습
2.2. 태극기의 탄생과 변천
2.2.1. 박영효의 태극기
2.2.1. 국기 제정 반포 (1883. 1. 27)
2.2.2 쥬이 태극기와 데니의 태극기
2.2.3. 파리박람회장 게양 태극기
2.2.4. `태극기` 최초의 호칭
2.2.5. 평양숭실학교 항일운동 태극기
2.2.6. 광복군 이름이 새겨진 태극기
2.2.7. 해방 후 인공기 등장
2.2.8. 월드컵때의 태극기
2.3. 현대사 속의 태극기
2.4. 태극기 신드롬의 의미
2.4.1. 친근한 태극기
2.4.2. 새로운 공동체 문화의 가능성

3. 나오며....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0. 들어가며....
2002년 6월 한반도는 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뜨거웠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열린 한달간 전국의 거리와 광장은 붉은 군중들로 가득차 한꺼번에 거대한 에너지를 분출하였다.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붉은 색 옷을 입고 ‘붉은악마’가 되어 “대~한민국”, “오~필승 코리아”를 외쳤다. 우리나라의 경기가 있는 날에 붉은 색 옷을 입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마저 들게 만들었다. 또 하나 이들의 손에는 어김없이 건곤감리 홍백으로 장식된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태극기를 열정적으로 흔드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치마와 망토, 두건으로 두른 젊은이, 태극기로 미니스커트, 바지, 탱크탑을 만들어 입은 여성들, 보디 페인팅으로 얼굴과 가슴에 태극무늬를 그려넣은 사람들 등 누구에서건 태극기를 볼 수 있었다. 이렇듯 대형 전광판이 존재하는 공간은 붉은 색 티셔츠와 태극무늬의 도가니나 다름없었다.

이 6월의 잔치를 통해 우리사회는 많은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붉은 색을 터부시해온 민족이 너나할 것 없이 붉은 물결의 주인공이 됐고, 곱게 접어 장롱 깊숙이 간직해야 했던 태극기는 길거리 패션의 소재로 탈바꿈했으며, 대규모 집회나 시위때만 사람들로 채워졌던 거리와 광장이 축제를 즐기는 인파로 가득채워졌다. 그 뿐인가. 축구 규칙조차 제대로 모르는 시골 춘부에서부터 권력을 좇고 있는 정치 유력인사까지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외쳤고, 바디페인팅은 남녀노소를 잇는 공용의 언어로 떠올랐다. 잔치를 끝내고서 섭섭함과 아쉬움이 떠나지 않는 이 시점, 2002 한일 월드컵이 한국 현대사에 던지는 메시지를 두가지 KEY WORD - 붉은 악마, 태극기 신드롬 -를 통해 알아보면서, 채 가시지 않은 월드컵의 환희를 곱씹어보고자 한다.

1. 붉은 악마
2002 한일 월드컵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붉은 악마’였다. 지난 6월 한 달간 온 나라가 붉은 색으로 물들었었지만, 그동안 한반도의 분단으로 ‘붉은색’은 금기의 색깔이었다. 태극의 붉은색과 푸른색은 전통적으로 음양을 상징하는 것이나, 좌우대립은 붉은색을 금기의 색으로 유폐시킴으로서 초등학교의 운동회 진영조차 청군과 홍군이 아닌 청군과 백군으로 바뀌었다. 학생운동이 한창이던 1980년대 중반 붉은색의 이념적 의미가 짙게 배여있던 시절에는, 대학가에서 붉은 티셔츠를 입은 학생들이 경찰서로 연행되던 때도 있었다.

참고 자료

한흥수 외, 「한국 현대사의 재인식 2 : 정부수립과 제헌국회」, 도서출판 오름, 1998
한흥수 외, 「한국 현대사의 재인식 4 : 1950년대 후반기의 한국사회와 이승만정부의 붕괴」, 도서출판 오름, 1998
강준만 외, 「레드 콤플렉스, 광기가 남긴 아홉 개의 초상」, 삼인, 1997
조현연,레드 콤플렉스, 그 광풍의 생산업자들 「당대비평 1998 여름호 통권 4호」, 당대, 1998
이채훈, 아직도 말할 수 없는 한국현대사, 「역사비평 2001 가을, 통권 56호」, 역사비평사, 2001
박 환, 「20세기 한국 근현대사 연구와 쟁점」, 국학자료원, 2001
한홍구,태극기는 정말 민족의 상징인가, 「한겨레 21」, 한겨레, 200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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