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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조선 시대의 기녀 문학

저작시기 2006.01 | 등록일 2006.01.12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1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조선시대의 여성중 기녀들의 문학을 조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 주제 선정의 계기
Ⅱ 본론
1. 작가계층의 특성
2. 형식상의 특성
1) 언어의 중의성 : 자신을 빗대어 말하다.
2) 평시조의 정형성
3) 우리말 어휘의 활용
3. 내용상의 특성 : 자설적 자아 표출
1) 규방가사와의 비교고찰
2) 사대부 시조와의 비교 고찰
3) 기녀문학의 내면세계 (시조문학, 한시문학)
Ⅲ.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 주제 선정의 계기
: 중세의 공식 문학관은 사대부 남성의 것, 그 중에서도 한문학만을 문학으로 인정하였다. 여성은 아무리 지체가 높거나 재능이 뛰어나도 여성이기 때문에 훈민의 대상일 뿐이었다. 그러므로 교육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으며 단지 국문만을 익히게 하여 윤리적 규범을 설파하면 족하다고 여겼다. ‘부녀자들은 한문의 기본 독해력이나 갖추고 족보, 역대 국호, 성현의 이름 정도나 알면 그만이고, 함부로 시를 지어서 외간에 전파하는 것은 불가하다 이덕무의 <사소절(士小節)>
’라는 말이 보여주듯이, 여성의 사상 표출은 남성 중심의 지배구조와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으로 여겨졌다. 이는 비단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 자신에게도 깊이 내면화되어 있어서 스스로를 억제하는 기제로 작용했다. 더욱이 기녀는 여성이면서 동시에 천민계층이었기 때문에 당시대의 사회적 측면이나 문학적 측면에 있어서 이중의 타자로 밖에 자리할 수 없었다. 기녀의 이러한 신분상의 질곡은 일반적인 여성 세계에 귀속될 수 없었음을 의미한다. 즉, 기녀는 일반적인 가족관계에서 일탈된 존재이며 소외될 수밖에 없는 존재였던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이중의 타자인 기녀들과 교류한 것은 남성, 그것도 문학을 풍미할 수 있는 지체 높은 양반계급이었다. 때문에 기녀들은 천민 계층이면서도 사대부적인 사상을 지향할 수 있었고, 사대부 양반보다는 문학이나 사상에서의 구속이 덜하였으므로 훨씬 자유로운 시상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또한 실생활을 통해 직접 체험했던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은 기녀들에게 갈등과 괴로움의 원인이 되지만, 동시에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의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더욱이 황진이처럼 예술성, 문학성, 재치로써 한 시대를 풍류 할 수 있다면 그 삶이 비록 불행하게 마감되더라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처럼 천민의 몸으로 태어나 양반의 머리를 뛰어넘었던 기녀의 삶과 문학에 한없는 연민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깊은 매력을 느끼게 되어 이러한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으며, 정병욱의 시조문학사전(時調文學事典)에 실려 있는 기녀시조 54수와 기타문헌에서의 기녀 한시를 자료로 고찰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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