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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연개소문 -포악한 독재자인가, 민족수호자인가-

저작시기 2006.01 | 등록일 2006.01.09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 본 레포트에서는 아래 참고문헌을 통한 연개소문의 일대기와 그에 대한 엇갈린 평가를 살펴보고 그 절충점을 찾는 노력을 해보았다.
※ 직접 제작한 멋진 컬러 표지 동봉.

목차

1. 머리말
2. 연개소문 일대기
3. 위대한 영웅에서 실패한 정치가까지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 리 말

과거의 인물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개인 또는 당시의 세계관 그리고 역사관이 투영됨은 부정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시각으로 과거를 해석하는 것은 오류를 범하기 쉬운 예이다. 뛰어난 전사국가 고구려의 말기에 출현해 왕을 시해하고 정권을 탈취한 독재자에서 거대제국 중국에 맞서 한반도를 수호한 민족영웅까지 연개소문에 대한 평가는 뚜렷이 구분된다. 여기서 독재자가 영웅의 반대말이 아님을 알기에 두 평가간의 절충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연개소문에 대한 평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김부식의「삼국사기」와 단재 신채호의「조선상고사」이다. 김부식은 연개소문에 대해〈풍채가 뛰어나고 기품이 호방한 비상한 인물이었으나, 잔인 포악한 성격으로 국가의 역적이 되었다〉고 기술한 바 있으며, 단재 신채호는 연개소문은 "조선역사 4천년 이래 최고의 영웅"이라고 극찬하였다.
이와 같이 연개소문의 인물 됨됨이를 보는 시각의 차이는 김부식과 단재 신채호가 살았던 시대상황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김부식의 살았던 고려의 12세기는 문벌귀족의 세력이 정점에 이르고 왕권은 약화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김부식은 역사서를 편찬함으로서 정치적 교훈을 얻으려는 목적이 있었다. 따라서 왕을 죽이고 정권을 탈취한 연개소문은 김부식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갖게 하기엔 충분하였다. 반면 20세기 초반 일제강점기를 살고 있던 단재 신채호에게 패권국가인 중국을 상대로 국토를 수호한 연개소문은 칭송받을 만한 민족주의자였을 것이다.
이상의 연개소문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그리고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연개소문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그를 받아들일 때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의미에서 그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등의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삼국사기 및 삼국유사의 많은 인물들 중에 연개소문을 선택하게 되었다.
먼저 그의 일대기를 살펴보고, 그에 대한 포폄의 몇몇 측면들을 생각해 보자.

참고 자료

정구복 편저「인물로 읽는 삼국사기」동방미디어, 2003
노태돈「한국사 시민강좌. 제31집;연개소문」일조각, 2002
김부식 지음;고전연구실 옮김「北譯 三國史記 下」신서원, 1997
일연 지음;김원중 옮김「삼국유사」을유문화사, 2002
신채호 지음「조선상고사」일신서적,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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