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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이론]상담관계의 조성

저작시기 2005.12 | 등록일 2006.01.06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선의로 시작한 상담이 적합한 상담관계를 조성하지 못했음으로 실패로 귀착하는 수가 많다. 흔히 상담자나 치료자가 상담관계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함으로써 치료과정에서 방향감각을 잃고 상담결과에 대하여 불투명한 견해를 가지기 일쑤다. 따라서 치료자와 환자, 또는 상담자와 내담자간의 미묘한 관계에 대해서 충분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목차

상담이란 하나의 독특한 인간관계이다.
상담치료관계의 본질
상담관계 조성의 실제
상담관계에서의 한계
치료자에 대한 한계설정의 가치
상담과 권위의 양립여부

본문내용

상담관계의 독특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상담관계가 아닌 다른 인간관계와 구별하여 그 특유함을 표시하는 것이 좋겠다. 우선 상담관계는 친자관계와 다르다. 친자관계란 깊은 애정의 유대, 자식의 의존성과 양친의 권위와 책임성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고 그 유대는 영구성과 완전한 헌신을 전제로 하는데, 최선의 상담관계에서는 그래서는 안 된다. 또한 상담관계는 치료관계나 친우관계와도 다르다. 이 같은 유대는 그 상호이해 즉, 주고받음(give and take)이 그 특징이다. 상담관계는 또한 윗자리와 아랫자리, 가르침과 배움을 전제로 하는 사제관계와도 다르다. 의사-환자관계, 즉 한편은 전문적 진단과 권위적 처방을 하고 다른 편은 그것에 복종하고 의존하는 관계와도 다르다. 지도자와 추종자의 관계도 아니며, 신부와 신도의 관계도 아니다. 요컨대 상담관계란 내담자가 여태까지 경험했던 어떤 인간관계와도 다르다. 따라서 내담자는 흔히 처음에는 상담관계가 무엇인지 알려고 하고 자신이 여태까지 경험한 이 관계, 저 관계에 상담관계를 두드려 마쳐보려고 시도한다. 이 점을 카운슬러는 잘 파악하고 있어야만 상담을 올바르게 하여 나갈 수 있다.
저자가 설명한 상담관계는 이상과 같은 것이지만, 실제로 오늘날 행하여지고 있는 상담과 심리치료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Freud 정신분석에서 취하는 것인바, 여기서는 분석자가 양친의 역할을 한다. 아마 정신분석에 의한 치료가 제일 기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또 어떤 카운슬러는 - 알고 일부러 하는 사람도 있고, 모르고 즉 자기도 모르게 그런 역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 교사의 역을 취하거나 또는 친구의 역을 취하는 등등 사실 인생에서 사람이 취하는 별의별 역을 각기 취하는 수가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관계는 최선의 상담관계는 아니다. 그러면 상담관계란 어떤 관계를 두고 말하는지 다음에 고찰하여 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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