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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소피의 세계

저작시기 2004.11 | 등록일 2005.12.28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11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철학 서적 소피의 세계를 직접 읽고 분석 정리 하였습니다.
페이지 수 많고 질 좋은 자료 입니다.
내용 역시 후회 안하실 것입니다. 성실히 직접 작성 하였습니다.

목차

철학이란(서론)....
소피의 세계(본론)
자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며(결론)...

본문내용

소설의 첫 시작부분에서 너는 누구니? 세계는 어디에서 생겨났을까? 이물음을 통해 철학의 가장 근본적인 생각과 수많은 철학자들이 묻고 또 되묻고 하였던 철학의 사고 방식을 소설 첫장에 집어넣었다. 이 소피의 세계 소설에서 이 물음은 철학과 소설을 시작하는 입문이자 궁극적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유는 이 소설의 주인공이 수많은 수업을 통해 생각하게 되는 것이 처음의 물음이고 궁극적인 자신의 존재, 위치를 자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처음에 읽다 보면 궁금증을 유발하는 요소 즉 힐데가 누굴까? 왜? 힐데 아버지가 소피한테 편지를 보낼까? 철학선생님은 누구지? 등등 처음부터 미스테리, 메타픽션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소설의 초반 부분까지는 크낙의 존재가 어떻게 되는 것이며 여러 등등의 암시와 복선등이 정확히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는 몰랐다. 내가 얘상하기로는 영화 아이덴티티에서처럼 이중적자아 즉 다중인격이나 이중인격을 가지고 자기만의 세계에서 스스로 창조하고 사라지는 이야기를 통해 나는 누구이고 어디서 생겨났을까? 자아 정체성에 대한 물음과 해답을 생각하는데 목적이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어떻게 보면 비슷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소설의 중후반부에 알게 된 소피세계의 허구성 즉 소피가 속한 세상이 소설속의 가상의 세상이라는것, 소피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소피의 철학 선생님인 알베리토 크녹스의 모든 것들이 크낙이란 소피 세계의 창조자의 단순한 창조물이라는 것을 알고부터 소피에겐 현실이 소피보다 위의 존재에겐 단순한 책의 줄거리라는 사실이 나를 충격으로 빠지게 했다. 소피의 세계를 읽는 나조차도 허구일수있다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허구속의 현실!! 자기자신의 존재를 묻는데 있어서 이런 설정이야 말로 다시 한번 삶의 의미와 자신이 속해있는 현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하는 더없이 좋은 설정일것이다.
여기서 메타픽션 소설의 특징을 보면 문맥 상호간의 중첩이 이루어지고 현실과 소설을 하나로 연결되는 실험 소설로 소설속에 현실이 나오고 그현실이 다시 소설속으로 포함되는 과정을 통해 소설에 대한 자기의식 반영이 되는 것이다. 바로 이런 설정을 통해 철학에 대해 사소한 것까지 생각할 수 있는 책이 되었다.
또한 이야기 속에 독자가 등장한다는 것은 그 독자 또한 이야기 속 인물이라는 의미가 된다. `소피의 세계`에서 힐데가 언급되고 힐데의 존재가 인식되는 순간 요슈타인 가이더의 ‘소피의 세계`에는 힐데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그것은 책을 읽는 `나`에게 소설의 일부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얽힌 구조는 이야기 속세계를 현실과 같이 자명하지만 동시에 내게 어떠한 위험도 끼치지 못하는 분리된 세계로 인식하는 독자들에게 소격 효과를 일으킨다. 독자는 비로소 `혹시 나도 이야기 속 인물인 것은 아닐까`하는 환기를 얻는 것이다. 바로 듀얀 마이클스의 사진의 메타픽션의 효과를 통해서도 우리는 느낄수가 있다.

참고 자료

소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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