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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작가 김영수(그의 생애와 작품)

저작시기 2005.08 |등록일 2005.08.0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작가 김영수의 생애와 그의 작품들에 대해 소개해 둔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꺼라 믿습니다. 좋은평가 부탁드립니다. ^^

목차

1. 김영수에 대하여
2. 혈맥
3. 여사장 요안나
4. 반역자
5. 돼지
6. 나오며

본문내용

김영수(1911~1979)는 극작가이자 소설가로 처음엔 희곡으로 데뷔했다가 소설로 전신하였다가 다시 희곡도 쓰고, 마지막에 방송극으로 작가인생을 마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이러한 그의 변신은 그가 어느 한 분야에서도 탁월하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게 한 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특히 그는 철저한 우익사상의 작가로 역시 좌파의 이상향보다는 현실적인 면을 중시하는 주장을 펼치며 희곡을 썼는데, 여기서는 그의 어린시절과 연극활동을 개관한 후, 김영수의 대표적 작품 <혈맥> <여사장 요안나><반역자><돼지>등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3.여사장 요안나
<여사장 요안나>(이하 여사장)(ꡔ혈맥ꡕ, 영인서관, 1949)은 근대이후 대두되고 있는 여권신장에 대하여 당대 여성들이 갖고 있는 잘못된 편견을 지적한 희곡이다. 여성잡지사 사장인 요안나는 남녀의 사랑에 대해 많은 편견을 갖고 있다.

요안나 : 알기 쉽게 말허면 냄새요. 남성이란 여성을 유혹하려면 우선 이 냄새에 대해서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이요. 가령, 속엔 맨 똥만 들었어두 가장 유식한 척 냄새를 풍기구 또 머릿 속은 누구보다두 에고이스트이면서두 가장 진보적인척 냄새를 풍기구, 또……어떤자는 돈이 있다는 냄새를 풍기기두 허구…….
<여사장> 134면

이처럼 요안나는 기존의 봉건주의 사고방식에 빠져있는 남성에 대한 엄청난 편견으로 인하여 회사 여직원들의 연애에까지 간섭을 한다. 그러나 신입 사원으로 들어온 용호라는 사람이 등장하면서 그녀의 사고방식이 바뀌게 된다.

용호 : 허영을 버리시오. 가식을 버리시오. 문화사업은 허영이 아니요. <여사장> 150면

문화사업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허영을 갖고 있는 신식여성에 대한 경고의 말이다. 즉 요안나로 대변되는 근대문화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물과 용호로 대변되는 올바른 가치관을 소유한 긍정적 인물의 대립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국가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가치관의 정립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선과 악의 대립이라는 단순구조를 통해서 궁극적인 선의 승리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대중을 계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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