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중앙아시아 한인들의 정체성과 문화

저작시기 2005.07 |등록일 2005.08.0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2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중앙아시아 한인들의 정체성과 문화에 대해서 조사한 자료입니다. 음식문화와 언어의 사용을 통해 문화의 정체성을 살펴보았으며,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좋은 자료로 활용하세요.

목차

I. 들어가며
II. 음식 문화
1. 일상 음식
2. 저장음식
3. 접대 음식
4. 의례음식
III. 언어 생활
1. 언어의 특징
2. 친족관계 용어와 이름 짓기
3. 숫자를 세는 단위
4. 고려말의 다양한 표현들
III. 한글 교육의 현 주소
1. 한글 교육
2. 민족 미디어
IV. 지원 방향
V. 마치며

본문내용

19세기는 한국인들에게 큰 시련의 시기였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더불어 정치적 혼란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해외로 흩어지게 하였다. 그때를 시발점으로 하여 수많은 한인들이 해외로 이주하였으며 일본과 중국, 러시아는 그 중에서도 대다수의 한인들이 살고 있는 터전이 되었다.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수는 무려 550만명을 상회한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역사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시작한다. 19세기 말에 러시아로 이주했던 한인들은 다른 재외 동포들과 마찬가지로 고통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제정 러시아 시기에는 황인종에 대한 차별정책인 황화론으로 인해 심한 차별을 받았고 1917년 이후에는 혁명과 내전의 와중에서 고생하였으며 1930년에는 농업 집단화 정책이나 공포정치와 같은 스탈린의 탄압으로 지도자가 처형당하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 등 모진 시련을 겪었다. 급기야는 1937년 18만명이 넘는 한인들이 강제이주를 당하게 된다. 이때부터 카자흐스탄 한인들, 우즈베키스탄 한인들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한인들은 각자의 사회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다른 곳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타민족들로부터 근면하고 교육열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타민족에 비해 각자의 사회에 빠르게 흡수되어 나름의 지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그에 반해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이 거의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은 씁쓸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민족 정체성의 정도를 가늠해 보는 지표가 될 수 있는 음식 문화와 언어생활, 언어 교육의 실태를 알아보고 그 지원 방향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다. 편의상 중앙아시아에 살고 있는 한인들을 ‘고려인’이라 호칭하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까자흐스딴의 고려인, 전경수, 서울대학교 출판부
우즈벡스탄 한인동포의 생활문화, 국립 민속 박물관, 도서 출판 대학사
코리안 디아스포라, 윤인진, 고려대학교 출판부
우즈베키스탄 한인의 정체성 연구, 권희영, 반병률 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재외동포재단 위탁 연구조사 사업 결과 모음집,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소련의 고려사람들, 신연자, 동아일보사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