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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가사의 장르론적 측면과 역사적 전개 논의

저작시기 2005.08 |등록일 2005.08.0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가사의 장르론적 측면을 여러 학자의 견해와 그 역사적 전개도 살펴본 리폿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가사의 장르적 성격

3. 가사의 역사적 전개
가. 조선 전기의 가사
나. 조선 후기의 가사

4. <우부가>가 갖는 장르적 성격

5. 나오며

본문내용

가사는 작품이 가지고 있는 성격의 복합성 때문에 장르규정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가사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작품들 중에는 작가의 서정적인 감동을 노래한 것이 있는가 하면, 이념이 강조되는 교훈적인 작품들도 있다. 또한 조선 후기에 쓰인 작품들 중에는 작가의 체험이나 주변의 현상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작품들도 있고, 주인공이 등장하는 서사적인 짜임을 가진 작품들도 있어서 장르를 규정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또한 작품의 형태로 보아서는 대화체로 된 작품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작품도 있는데다가, 율격은 거의 모두가 4음보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사의 장르적 성격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간의 연구에서 논란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가사의 장르적 성격에 대한 지금까지 학계의 견해는 크게 넷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째는 가사를 시가문학으로 규정하여 서정장르로 보는 견해이다. 이에 대한 주장으로는 정병욱, 김학성, 서원섭 교수 등의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정병욱 교수는 “가사는 시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가창으로 불려졌다는 사실을 중시하여 그것은 어디까지나 시가문학에 속한다고 보아야 옳을 것”이라고 하였다. 김학성 교수는 정교수의 견해를 발전시켜 장르는 복합적인 성격을 지닌다고 하면서 관습적 장르로서의 가사와 역사적 장르로서의 가사를 지적하고 가사는 복합성과 유동성을 지닌다고 했다. 또한 가사는 초기에는 서정 ․ 서사 ․ 교술이 하나로 어우러진 혼융된 모습으로 나타나다가 임진 ․ 병자 양란 이후에는 서정성의 극대화, 서사성의 극대화, 교술성의 극대화라는 세 가지 극단화 방향으로 장르적 변모를 겪게 되었기 때문에 서정적 서정, 사사적 서정, 교술적 서정으로 구분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지어진 기행가사 같은 것들과 주인공이 등장하여 서사적 구조를 가지면서 진행되는 작품 등에 대한 서정성을 설명해내지 않고서는 가사를 서정장르로 규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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