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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원리] 강남과 강북의 차이 비교

저작시기 2004.11 |등록일 2005.07.24 | 최종수정일 2015.01.1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1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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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강남과 강북의 차이 비교와 대처 방안

1. 서론 -렉스와 무어의 주거 계층론

2. 본론 -강남북 도시의 형성
-지역관 불균형 배경
-지역격차로 인한 문제점
-지역격차 수준 비교 (재정적, 교육적, 문화적, 부동산 가격, 상권면, 산업면)
-대처방안

3. 결론

본문내용

①강남북 도시의 형성
조선왕조의 수도로서 서울이 태어난 600여년 전에는 한강이 서울의 먼 경계역할을 하였다. 당시의 강남(남촌) 과 강북(북촌)은, 지금은 도심한가운데서 아무도 모르게 흐르고 있는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형성된 시가지를 이르는 말이었다. 20세기 중반에 이르러 한강은 서울의 도시영역 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서울의 도시적 팽창이 한강이 이루어 놓은 거대하고 폭넓은 경계선을 넘어서 나가기 시작한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서울은 본격적으로 한강을 도시영역 안으로 끌어당길 계획을 실천하게 되었다. 오늘날 한강은 지리적으로 도시의 한 가운데를 흐르는 강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서울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한강의 강남과 강북이라는 두 덩어리로 나뉘어 각각 자신의 특성을 전개시키면서 병존하고 있다. 말하자면 600살 나이가 든 완숙한 강북과 30살 혈기왕성한 젊은이 강남이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면서 20여개의 한강다리를 통해 교호하고 있다.
사실상 초기의 강남개발은 그리 순조롭지는 않았다. 강북의 4대구인 종로, 용산, 성북, 서대문구의 인구를 강남의 신개발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 수립되었으며, 강북의 도심부에 대규모 백화점, 시장, 대학교, 유흥음식점, 대입학원 등의 새로운 입지를 제한하는 특정시설 제한구역이 지정되었다. 이러한 강북의 인구억제정책과 함께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교량 건설과 강남지역의 격자형 도로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서울의 남쪽끝 경계선으로 여겨지던 한강이 이제는 시내 한복판을 흐르며 남북을 가르는 강으로 인식되고 있다. 나아가 강북 인구와 기능을 강남으로 이전시키기 위하여 강남지역의 건축물에 대하여 등록세와 취득세를 감면해 주었고, 시범단지들을 조성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주기도 했다. 이어서 1976년에는 강남의 한강변 일대에 대대적으로 아파트지구를 지정하여 민간아파트 건설을 촉진하였고, 명문 중 고등학교의 강남이전과 문화시설의 강남신설을 계속 추진하였다.
이처럼 아파트위주의 주택공급, 격자형 대형도로망의 구축, 명문 중 고등학교위주의 학군형성, 고급 대형의 위락 문화시설구성 등의 강남개발정책은, 당시 우리나라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중산층의 양적 증대, 주거문화, 교통문화, 여가 쇼핑문화변화의 변화추세와 맞물려 강남지역의 빠른 성장을 가져왔다. 인구수로만 보아도 1970년부터 1999년까지의 30여년 기간동안 서울의 인구는 550만에서 1,030만으로 거의 두 배로 늘었으나, 서울인구 증가수 480만 중의 81%가 강남지역에서 증가했다. 강북인구는 430만에서 520만으로 1.2배정도 증가한데 비해 강남인구는 120만에서 510만으로 4.2배나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강남의 차별적인 성장과 특성화는 상대적으로 강북지역의 比較劣位를 강조하는 결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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