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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타인의방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5.07.2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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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품 개관
(1) 배경
(2) 시점
(3) 주제
(4)등장인물
(5) 지은이 최인호

2.줄거리

3. 감 상

본문내용

현대인은 피곤하고 지쳐있다. 누구인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맡기길 원하고 쉬기를 원한다. 약국에서 근무했을때의 경험을 기억하여 오죽했으면, 제약회사에서 제일 마진이 많이 남는 약품이 바로 피로 회복제일까?
‘타인의 방‘또한 처음 시작을 주인공인 “그가 너무 피로해서 쓰러져버릴것만 같다“ 라는 문장을 두번째로 시작하고 있다. 그는 피곤하다. 그리고 자신의 그 피곤함이 가정이라는 쉼터에서 쉬고, 그 가정의 구성원이 아내가 반겨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내는 온대 간대 없고 달랑 쪽지만 남겨져 있다. 그리고 그 쪽지 조차도 거짓이다. 이후의 내용 역시 지난 3년간 끊임없이 드나들었을 방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일 뿐더러 생명이 없는 사물로만 여겨졌던 집안의 모든 집기구들이 움직이는 환상을 경험한다. 그리고 그 자신조차 다리가 굳어가며 하나의 사물로 전락하여져 버리고 만다.
무슨말인가? 작가는 약 2시간 여남짓 되는 주인공의 행동을 통하여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가? 그것은 시선으로부터 처리되다 이제 자신의 몸까지 사물화되어버리고 마지막엔 아내의 시각을 빌려서까지 (남편이 사물로 취급되는지 언급되어있지 않지만) 한 인간의 사물화, 물질화 되는 현실을 그리고 있다.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변해버린 각박한 사회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시대의 우리 사회이다. 나역시 같은 라인에 살고 있는 맞은편 집의 사람들을 알지 못한다. 가끔 우연치 않는 기회에 엘리베이터에서 나와서 같이 문을 열고 각자의 집으로 들어가지만, 그의 목소리조차, 그의 얼굴조차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
사람은 마음을 가진 정적인 물체다. 솔직히 물체라고 하는 단어를 쓰게되는 현실이 씁쓸하지만, 백번 양보하여 마음을 가진 물체다 라고 표현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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