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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경청하기 훈련

저작시기 2002.10 |등록일 2005.07.2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경청’이란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의해서 듣다’라는 의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는 하되 경청하지는 않는다. 경청은 상대방의 언어적 및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지각하고, 이 지각을 나타내 보이는 시도라고 말할 수 있다. 경청하지 않을 경우 대인관계에서 상대로 하여금 신의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경청함으로써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의 모든 것을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표현할 수 있고 상대방 또한 나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경청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가 필요하다. 상대방도 안정되고 편안하게 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대화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조의 경우, 경청하기 훈련을 하는 내내 서로 모르고 지내던 사이라 그런지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최대한 서로를 배려하려고 농담도 주고받으며 보다 친숙해진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다.
이번 경청하기 훈련을 통해서만 경청하기를 경험할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에 있어서도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부모님과의 대화를 할 때나, 친구의 고민을 들어줄 때에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만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내가 그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적절한 반응도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반응에 따라 적극적 경청과 소극적 경청으로 나뉘게 되는데, 이번 훈련에서 사용된 적극적인 경청은 주로 행동적인 표현을 하며 듣는 것을 말한다. 그 예로 질문이나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확인하는 발언, 공감하는 발언과 같이 언어적인 표현과 고개를 끄덕이거나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고 몸을 기울이는 등의 비언어적 행동이 있다.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 특히 경상도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매우 미숙하다. 나 역시 언니들의 말을 들으면서 적절한 반응을 하는데 어색하여 훈련이 전개되는데 장애가 되기도 했지만, 그러한 반응들이 서로 낯설고 어색한 분위기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게끔 도움을 준 것도 사실이었다. 이러한 행동들은 상대방이 이야기를 계속할 수 있게끔 유도하는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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