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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철학] 신체의 공간성과 운동성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5.07.21 워드파일MS 워드 (doc)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신체의 공간성과 운동성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왜 “신체”인가?

2. 신체 이미지와 통일성

3. 신체적 공간과 외부적 공간

4. 구체적 행동과 추상적 행동

5. The Synthesis of One's Own Body

본문내용

메를로-퐁티의 『Phenomenology of Perception』의 제 3,4장은 신체의 공간성, 운동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메를로-퐁티는 왜 신체의 문제를 거론하고 있는지 살펴본다면 어떤 맥락에서 신체의 공간성, 운동성의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후설은 ‘객관적’, ‘과학적’이라는 이름 하에 우리가 너무도 당연시하는 생각들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이들에 대한 ‘판단을 중지’하는 대신 우리가 자연적 태도를 갖추고 살아가는 ‘생활세계’에서 느끼는 경험으로 되돌아가고자 주장하였다. 그런데 메를로-퐁티는 후설의 이러한 생각에서 더 나아가 우리를 ‘세계 내 존재’일 수 있게 하는 ‘신체’가 세계를 지각하는 데 있어서 담당하는 원초적이 기능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메를로-퐁티가 신체의 원초적 기능을 문제삼는 것은 ‘세계 내 존재’로써 우리의 신체가 갖는 ‘조망’, ‘시각’을 무시하고서는 또 다시 객관적 경험이라는 함정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가 예를 들고 있듯이 우리가 신체를 갖고 있는 한 객관적 공간에서 하나의 지점에서 그 집을 바라보게 되고, 집의 일면만을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신체를 갖고 있는 우리들이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서로 다르며, 상대적이다. 그런데 이러한 조망을 무시하고 집의 모든 측면이 한번에 인식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면 이 때 우리가 관계하는 것은 조망에 의해 조금씩 탐색되는 사물과의 관계가 아니라 나의 마음 속에 들어 있는 ‘관념’과의 관계일 것이다. 위와 같이 메를로-퐁티가 바라보는 신체는 우리가 바라보는 다른 대상들과 같이 객체화된 존재가 아니다. 우리 앞에 세계가 존재하고 지각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신체가 수많은 조망 중에서 하나의 조망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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