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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불교 단어의 의미와 수행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5.07.2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2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불교의 3보(寶)
2. 선의 의미
3. 절수행
4. 고의 의미
5. 無我의 의미
6. 무상(無常)의미
7. 보살의 의미
8. 번뇌(煩惱)의 의미
9. 계율수행의 의미

본문내용

9. 계율수행의 의미
계(戒)는 범어로 sila(시라;尸羅)인데 어원 sil(명상하다 봉사하다 실행하다)에서 온 습관성, 경향, 성격 등의 의미로 선한 행위를 뜻한다.
율(律)은 범어로 vinaya(비나야;毘奈耶)인데 이끌어 간다, 없앤다, 규칙, 훈련 등의 의미로 단체의 규칙을 뜻한다.
따라서 우리가 계율이라고 말할 때는 한 단어로 쓰이지만 엄밀히 보면 계와 율은 어원과 의미가 다르다. 계는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친 도덕규범으로 불자라면 당연히 지켜야 할 것이며, 불자가 되겠다고 할 때는 이미 스스로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다짐이 바탕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차츰 제자들이 많아지고 집단생활을 함에 따라 여러 가지 규칙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초기에는 계를 어기는 사람이 없었으나 차츰 문제가 되는 사건들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생긴 것이 율이다.
이러한 계와 율은 서로 현실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 계는 개인적, 주관적이며 자발성에 기초하며, 율은 집단적, 형식적이다. 따라서 계는 참회에 의해 깨끗해지며 여러 번 거듭 받을 수 있으나 율은 어겼을 때 처벌 규정이 있어 심한 경우에는 집단에서 쫓겨나며 다시는 회복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계는 자발성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현실과 타협하기 쉽고 잘 지켜지기 어려운 반면, 율은 강제적이고 획일적으로 적용되므로 계와 율은 상호 보완의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인지 한역되는 과정에서는 시라와 비나야 또는 바라제목차가 모두 계 또는 계율로 번역되곤 하였으며 지금 우리에게 계율은 한 단어로서 인식되고 있다.
다만 여기서 이러한 구분을 하는 것은 재가자의 계율 수행은 출가자의 계율 수행과 매우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스님들에게는 보살계를 제외한 사미, 사미니, 식차마나, 비구, 비구니계가 모두 율장에 근거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5계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므로 율이 계를 포함한다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계율에 대한 사항은 지금까지는 율장에 대한 연구에 집중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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