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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이해] 조선의 사대주의

저작시기 2005.07 |등록일 2005.07.1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머 리 말

2. 본 론
2-1. ‘사대(事大)’의 어원 및 내포된 의미
2-2. 사대정책의 발현 배경
2-3. 중화주의 및 소중화주의의 형성과정
2-4. 사대정책 및 중화주의의 시대별 변화 양상
2-5. 왜 ‘조선의 사대주의’에 주목해야 하는지와 사대정책이
조선사회에 미친 긍정적·부정적 영향 서술
2-6. 사대정책에서 보이는 자존의식
2-7. 당시의 사대에 대한 인식과 오늘날의 인식사이에 생긴
괴리의 원인 분석 및 극복방안

3. 결론

본문내용

1. 머 리 말
아무리 역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세종, 연산군, 광해군, 고종 등 조선의 왕 한둘 쯤은 알고 있고 대다수는 의무교육 덕분에 “태정태세문단세…“하며 조선의 27명 왕의 재위순서를 줄줄 외고 있다. 하지만 이런 단편적인 지식과 별개로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자신있게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이는 얼마나 될까?
이는 역사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다루는 사학자 수준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어느때 어느사건이 왜 일어났는가를 간략하게라도 이해하고 있느냐의 문제이다.
일본과 강화도조약을 맺은 이후로 해방을 맞이할때까지의 암흑기동안 일본의 악의적인 역사조작과 민중들에 대한 세뇌작업으로 우리의 역사인식은 정도(正道)에서 많이 벗어나게 되었고 오늘날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완전히 본궤도로 돌아오지는 못하였다.
일본의 무수한 역사왜곡중 ‘사대주의’는 한국인의 자존심 자체를 훼손하므로써 우리로 하여금 과거와 현재의 한국인의 삶을 자기비하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마치 마약과도 같은 폐해를 낳고 있다. 조선사회에서 이해하고 있었고 실제 정책으로 펼친 ‘사대’는 식민사관에서 설명하던 그런 굴종적인 외교가 아니라 당시 동아시아의 세계질서가 중국을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었고 이러한 바탕에서 대중국 외교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있는 실리적인 외교였다. 비슷한 듯 하면서도 미묘한 차이점을 우리는 바르게 인식하므로써 자기비하의 덫에서 빠져나와 역량을 유감없이 펼쳐야 하겠다.

2. 본 론
2-1. ‘사대(事大)’의 어원 및 내포된 의미
한국중국일본을 포함하는 유교문화권 또는 한자문화권에서 사대의 ‘사(事)’는 ‘섬긴다(奉)’는 좋은뜻으로 사용되어 왔다. ≪효경≫ 개종명의장편(開宗明義章篇)에 “무릇 효는 부모를 섬기는 것이 첫째이고, 임금을 섬기는 것이 다음이고, 자기자신을 완성시키는 것이 마지막이다(夫孝 始於事親 中於事君 終於立身).”라고 하고 있다.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소공(昭公) 30년조에도 “예라는 것은 '작은 것이 큰 것을 섬기고, 큰 것은 작은 것을 사랑하고 양육해야 하는 것이다(禮者小事大大字小之謂).”라고 하였고, 또 ≪맹자≫ 양혜왕편(梁惠王篇)에는 “어질다는 것은 큰 것이 작은 것을 사랑하는 것이고……지혜롭다는 것은 작은 것이 큰 것을 섬기는 것이다. ……큰 것이 작은 것을 섬기게 되는 것은 하늘을 즐겁게 하는 것이고, 작은 것이 큰 것을 섬기는 것은 하늘을 두려워하는 것이다(惟仁者 爲能以大事小……惟
智者 爲能以小事大……以大事小者 樂天者也 以小事大者 畏天者也).“라고 하였다.
이 말들에서 우리는 중국중심의 전통적 세계관에서 나타나는 몇가지 특징을 살펴볼 수가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사대(事大)는 사친(事親)이나 사군(事君)하는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교의 세계관에서 효나 충은 가장 핵심적인 사상이며 모두 사대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제10권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백과사전 내 참고문헌 : 한국사 신론 (이기백, 일조각)
민족과 역사 (이기백, 일조각)
고대 중국적 세계질서 연구 (김한규, 일조각)
한국문화연구 (강신표, 현암사)
중국의 천하사상 (전해종 외 , 민음사) 》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2 (한국역사연구회, 청년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이덕일, 김영사)
-한국사 23 (정두희 외 5명, 한길사)
-실천민속학 연구 1 → 민속문화의 수용과 변용 (실천민속학회, 집문당)
-조선왕조사 1 (이성무, 동방미디어)
-조선시대 중국과의 사대자소관계에 대한 인식
(권선홍-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교학과, 국제문제론총 11)
-지식까지 찾아주는 검색, 네이버 (지식검색) 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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