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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론] 차승원의 “진라면” 광고를 통해 바라본 2등 전략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5.07.1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제가 A+ 받은 "광고론" 과목에 제출한 쪽글 입니다. 안심하고 받아가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진라면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광고는 저번 달초(2005년 3월)에 나온 광고라서 그 결과를 아직 예측하기엔 무리수겠지만 지금까지의 시청자 반응을 보았을 때에 전과는 완전 다른 라면 광고라는 점에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라면의 1등 브랜드는 농심 ‘신라면’이라고 알고 있다. 그래도 이 광고를 통하여 사람들은 매출이 저조한 진라면을 정말로 2위의 라면으로 착각하게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할 것이다. 즉 ‘1등 신라면의 뒤를 쫓아가고 있는 진라면’이라는 사실을 자기도 모르게 인정하게 된다는 말이다. 결론적으로 이 2등 전략 속에 내포되어 있는 메시지는 “자만하며 1등자리에 자족하고 있는 회사 보다는 비록 미흡하지만 우리 같이 노력하는 회사가 더 아름답지 않나?”라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이 광고는 소비자가 동정심을 유발시키길 기대하며 ‘정(精)에 호소하는 광고’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더 나아가 이 광고의 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한국인들이 특히나 ‘정(精)’에 약하단 점이다. 그래서인지 과거 오리온 쵸코파이도 그와 같은 광고 컨셉(concept)을 사용했기도 했으며 세계 암웨이(AMWAY) 분사(branch)들 중 유독 한국 암웨이가 크게 성공을 거둔 것도 바로 정에 약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 때문일지도 모른다. 덧붙여 이번 ‘진라면 광고’의 배경과 차승원의 태도 역시 이와 같은 점과 결부되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가 앉아서 라면을 먹고 있는 배경은 다른 라면 광고들처럼 요란한 배경과 ‘어색한 한국인의 생활환경’을 연출하기 보다는 단순한 노란색이며 시청자들의 집중력을 모으기 때문이다. 차승원의 태도 역시 무시하지 못한다. 그의 솔직한 말은 ‘모델이라기보다는 가깝고 신뢰가 가고 재미있는 동네 형’의 이미지를 연출해낸다.

참고 자료

연세대학교 출판부,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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