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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차이점

저작시기 2004.06 |등록일 2005.07.0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일반적 견해)

2.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차이점

본문내용

Ⅰ. 삼국유사는 신앙 중심의 종교사이기 때문에 빈부와 귀천의 차별이 있을 수 없으며, 그 결과는 왕실이나 귀족층은 물론 서민, 노비 신분까지도 그 소재가 될 수 있었다. 신앙의 주체인 개인이 강조되었다. 더구나 삼국유사에는 불교와 직접 관련이 없는 시대의 국가의 역사를 싣고, 또 불교와 직접 관련이 없으면서도 비슷한 소재를 실음으로써 승속을 아울렀고, 무교적, 도교적인 내용까지도 실을 수 있었다. 또 삼국유사는 신앙만이 아니라 국가나 가정의 문제까지를 다룸으로 신앙을 중심으로 한 문학작품인 동시에 역사서라 할 수 있다. 이런점을 볼 때 김부식의 삼국사기가 정치사 중심의 국가사라 한다면 삼국유사는 종교와 신앙 중심의 불교사라 할 것이다.
Ⅱ. 두 사서는 같은 내용을 다르게 서술한 것이 있는데 그 중 몇가지를 들어보도록 하겠다.
① 신라의 시대 구분을 삼국유사의 왕력 조에서는 지증왕까지를 상고(上古), 법흥왕으로부터 진덕여왕까지를 중고(中古)로 태종무열왕 이후를 하고(下古)로 기록하고 있는데 중고(中古)이상은 성골왕이 다스린 시기이고, 하고(下古)는 진골왕이 다스린 시기로 왕의 혈통을 중시한 구분이다. 상고와 중고의 구분은 어느 구분에 의한 것인지 구분 기준을 밝히지 않다.
삼국사기에서는 국인(國人)의 구분에 의하여 진덕여왕 이전을 상대(上代), 태종무열왕으로부터 혜공왕까지를 중대(中代), 선덕왕 이후를 하대(下代)로 보고 있다. 이는 정치적 변혁을 중시한 구분으로서 현재 학계에서 그 타성을 인정받고 있다.
② 삼국유사 경문대왕조의 왕에 즉위하기 전의 내용 기사가 삼국사기 내용과 화랑이었을 때의 나이, 화랑도의 스승의 신분 등에 차이가 보이고 있으나 이는 어느 자료가 맞는지 단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그 찬자의 견해라기 보다는 그들이 인용한 문헌 기록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삼국유사의 종합적 검토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1987. 11
신라인의 마음으로 삼국유사를 읽는다 / 이도흠 / 푸른역사 / 20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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