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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보는 서양의 역사] 명화에 나타난 죽음

저작시기 2005.04 |등록일 2005.07.0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서양역사교양 시간 제출했던 레포트 입니다. 그림으로 표현된 죽음에 대해 적은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의 생명은 일생에 단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이 작품속의 사람들처럼 잔인하게 학살당한 것도 그 사람의 운명이라고 말한다면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일평생 단 한번밖에 없는 생명의 고귀함을 무시해버린 전쟁이라는 녀석과 영웅이라는 녀석은 인간의 생명을 도대체 무엇으로 생각하기에 이런 처참한 모습을 우리에게 안겨줄까. 그들의 이기심과 욕망 때문에 타인들의 소중한 생명은 무시해버려도 괜찮다는 말인가. 죽음이라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쉽게 접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가지고 있는 미지의 세계로 인해 두려움의 존재로 여겨진다.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사후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사후의 세계가 어떤 것인지 알고 있으면 이승에서의 삶을 마감하고 저승에서의 새로운 삶을-어쩌면 영원한 삶을-살아갈 것이기에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어쩌면 반겨야 할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장례문화에서 ‘상갓집에 가거든 웃고 떠들고 즐겨라’라는 말이 있듯이 원래 우리네 삶속에서 죽음이란 이세상이 아닌 저세상으로 가는 과정으로 보았고 따라서 슬퍼해야할 일이 아니라 축하해야할 일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막상 죽음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난 두렵다. 아직 죽을 고비를 넘길만한 힘든 일을 겪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나에게 죽음이라는 것이 다가온다면 어떻게든지 일단 피하고 볼 것이다. 며칠 전 나 혼자 있던 실습실에 지진이 찾아왔을 때 다가온 죽음이라는 녀석의 공포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순간적으로 이것이 죽음의 공포구나, 4층에서 얼른 건물 밖으로 뛰어나갈지 테이블 밑에 숨어야할지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른다. 만일 나에게 죽음이라는 것의 또 다른 의미가 각인되어져 있었다면 그렇게 허둥대지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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