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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에밀

저작시기 2004.10 |등록일 2005.07.0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에밀은 루소가 그의 인간관과 문명비판을 가장 집약적으로 전개함과 동시에 그의 내부의 첨예한 사상가적인 통찰과 상상력과 감정이 풍부한 시민적인 소양의 양면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에밀은 인간 형성에 대한 이념 구축과 이론적 탐구를 위한 작품이다. 즉 인간은 자연상태 아래서는 자유롭고 행복하고 선량 했으나, 인간 스스로가 만든 사회제도나 문화에 의해 부자연스럽고 불행한 상태에 빠져 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 한번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여 인간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루소의 교육사상이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이론과 실제가 다르듯이 이 책과 우리의 실제교육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고, 또한 루소의 교육론을 통해서 오늘날 무언가 잘못되고 있는 듯한 교육의 현실을 말하고 있다.
´당신들은 아이에게 복종의 의무를 납득시키기 위해 갖은 설득과 위협을 하며 아첨과 뇌물까지 덧붙인다. ...... 그러나 그들 연령으로는 의무의 도리를 깨닫지 못하지 때문에, 그것을 진정으로 이해시킬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 그러나 벌에 대한 두려움, 용서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 집요하게 추궁받는 일,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좋을지 모르는 당혹감이 아이로 하여금 모든 것을 고백하게 한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아이를 설득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이가 견딜 수 없게 되었거나 겁을 먹게 되어서 그런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첫째 이해하지도 못하는 의무를 아이에게 강요함으로써, 아이로 하여금 당신의 압제에 대해 불쾌한 생각을 품게하고, 당신을 사랑하지 않게 한다. 둘째,상을 받기 위해, 혹은 벌을 면하기 위해 말을 얼버무리거나 거짓말하는 것을 가르치게 된다. 마지막으로 비밀 동기를 꾸민 동기로 감추게 만들어 끊임없이 당신을 속이게 하고, 자신들의 진짜성격이 당신들에게 알려지지 않게 하며, 기회가 있으면 당신들이나 다른 사람들을 헛된말로 구슬리는 방법을, 당신들 자신이 그들에게 가르쳐 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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