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인천지법에서는 최근 중국산 배추·고추 등을 원료로 만든 김치를 국내 에서 제조해 원산지를 '한국산'으로 표시한 후 유통하다 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박모씨 등에 대해 원심을 깨고 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치와 같이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품의 경우 농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사용원료를 기준으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이유로 제품에 한국산으로 표시할 경우 소비자가 김치원료 원산지를 모두 한국산으로 오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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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에서는 최근 중국산 배추·고추 등을 원료로 만든 김치를 국내 에서 제조해 원산지를 '한국산'으로 표시한 후 유통하다 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박모씨 등에 대해 원심을 깨고 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치와 같이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품의 경우 농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사용원료를 기준으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이유로 제품에 한국산으로 표시할 경우 소비자가 김치원료 원산지를 모두 한국산으로 오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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