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교육학 및 교육전반] 학벌주의와 서울대 폐지 논란

저작시기 2004.11 |등록일 2005.07.03 | 최종수정일 2014.05.2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5페이지 | 가격 2,300원

목차

Ⅰ. 머리말

Ⅱ. 학벌주의의 실태와 현황
(1) 학벌주의의 중심인 동문회
(2) 학연의 확대재생산 구조
(3) 입시와 관련된 학벌주의
(4) 학벌간판과 고시간판
(5) 스포츠계의 학벌주의
(6) 학벌과 결혼시장

Ⅲ. 학벌주의의 정점인 국립서울대학교
(1) 서울대의 고위관직 점령 실태
(2) 서울대의 언론계, 재계 점령 실태
(3) 교육권력의 서울대 독식
(4) 요란해진 서울대 동창회
(5) 모든 국민을 열등하게 만드는 서울대

Ⅳ. 학벌주의 타파를 위한 서울대 폐지론
(1) 서울대 폐지와 그에 따른 대안

Ⅴ. 학벌주의 타파를 위한 제언
(1) ‘학위증 폐지론’과 ‘대학 폐교론’
(2) 교육에 시장원리 도입을 통한 학벌 타파
(3) 기업의 인재관 변화를 통한 학벌 타파
(4) 지방 분권을 통한 학벌 타파
(5) 학벌 타파를 전방위 사회 운동으로

Ⅵ. 맺음말

본문내용

사회의 변혁은 제도적인 것 못지않게 의식적인 측면이 중요하다. 사회의 문제에 대해 중요한 제도의 도입은 그를 수용할 만한 의식이 갖추어져 있지 않을 때에 많은 부작용을 낳거나 제도의 취지가 변질되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학벌주의에 대한 접근은 그러한 낡은 이데올로기가 여전히 사람들의 관념을 지배하는 그 의식적・문화적 측면을 근원적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살펴보는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
지금 우리 사회는 몇몇 학벌, 즉 흔히 말하는 명문대를 졸업하지 않고서는 이 사회를 움직이는 자리에 끼일 기회가 별로 없어 보인다. 국가기관이나 기업체, 학계나 문화계를 막론하고 조금 힘 좀 쓰는 자리다 싶으면 모두 이들 몇몇 학벌의 사당화(私黨化)가 이루어져 있다. 조선 후기가 몇몇 외척 문벌이 지배하던 사회였다면 이제는 학벌권력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 결과 합리적이여야 할 우리 사회의 시스템은 모든 분야에 걸쳐 붕괴하였고 그저 학벌당의 헤게모니 쟁탈전만 난무하는 듯 보인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런 사회 풍토에 좌절과 소외감을 느끼면서도, 학벌 체제에 진입하기 위해 아이들을 무한경쟁의 입시 전쟁에 밀어넣는다. 중고등학교 과정이 하나의 투기장으로 변해버린 지 벌써 오래 전이다.
학벌주의 모순의 구심체는 국립서울대학교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학벌주의와 최근의 서울대 폐지 논란을 살펴봄으로써 학벌주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겠다. 학벌주의는 민간의 역량이 꽃피는 평등하고 참다운 시민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우리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강준만, 「서울대의 나라」, 개마고원, 1996년
김동훈, 「서울대가 없어야 나라가 산다」, 더북, 2002년
김동훈, 「한국의 학벌, 또 하나의 카스트인가」, 책세상문고, 2001년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