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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고양이 대학살>과 <마르탱 게르의 귀향> 비교 서평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5.06.29 | 최종수정일 2015.07.02 워드파일MS 워드 (doc) | 4페이지 | 가격 4,000원

소개글

서울대학교 교양 수업인 '서양문명의 역사' 기말 과제로 제출한 비교 서평입니다.

신문화사의 대표저서인 고양이 대학살과 마르탱 게르의 귀향을 읽고 썼으며, 형식/내용면에서의 차이점과 공통점, 신문화사의 의의와 한계점을 지적한 내용을 포함합니다.

다른 참고도서의 내용도 적절하게 삽입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근래 인문학의 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서 역사는 오히려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심을 받으며 대중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역사학계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신문화사’의 조류는 아날 2세대의 구조주의적 역사학에서 소외되었던 인간의 경험적 측면을 재조명하면서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는 역사의 이미지 형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신문화사는 ‘새로운 역사 서술’을 표방한 여러 갈래의 경향을 통틀어 묶은 것이기에 주제, 대상, 방법론 등과 관련하여 대단히 다양하게 표출된다. 이 가운데 로버트 단턴의 <고양이 대학살>과 나탈리 데이비스의 <마르탱 게르의 귀향>은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서적이며 각각 프랑스 18세기의 도시 사회와 16세기의 농촌 사회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비교할 만하다. 따라서 각 저자가 역사학이라는 큰 틀에서 어떤 방식으로 인간의 행위를 해석하는지 살피고, 이러한 방식이 지니는 의의와 방법론적 한계를 살피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
로버트 단턴은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프랑스 근대사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양이 대학살> 외에 <앙시앵 레짐 시대의 문학적 지하세계>, <책과 혁명> 등의 저서가 있다. 나탈리 데이비스 역시 같은 대학에 재직 중인 프랑스 근대사 교수이다. 저서로는 <마르탱 게르의 귀향>, <근대 초기 프랑스의 사회와 문화>, <변두리의 여성들. 17세기 세 명의 삶> 등이 있다. 단턴과 데이비스는 둘 다 상징과 해석, 치밀한 묘사 등을 강조한 문화인류학자 클리퍼드 기어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텍스트로부터 상징과 의미를 해독하는 인류학적 방법론을 통해 역사학의 정체성을 확보하려 한 점도 유사하다.
형식 면에서 구성과 문체 등을 살펴보면 <고양이 대학살>과 <마르탱 게르의 귀향>은 다소 다른 점이 있다.

참고 자료

로버트 단턴, 고양이 대학살,지성사
나탈리 데이비스, 마르탱 게르의 귀향, 지식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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