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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나는 모든 여자 중에 가장 형편없는 여자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5.06.2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줄거리 혹은 후아나의 생애

2.라틴 아메리카 최초의 페미니스트의 비극적인 생애가 주는 의미

3.후아나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있는 영화의 구성과 캐스팅

4.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 영화

본문내용

사생아로 태어나 외가에서 자란 후아나(Asumpta Serna) 는 타고난 머리와 지식에 대한 끝없는 갈구와 노력으로 10대 때 이미 백과사전 적인 지식을 머릿속에 집어넣고 있을 만큼 천재였지만 당시 대학에는 여성이 들어갈 수 없었으므로 그녀는 오직 독학으로 공부를 계속해야 했다. 순종적인 아내로써 여성의 역할에 거부감을 갖고 있던 후아나는 또한 사생아 라는 핸디캡과 좋은 집안 배경이 없었기 때문에 막대한 지참금을 가지고 있어야 좋은 신랑감을 만날 수 있는 그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존재였으므로 결혼을 거부하고 고해 신부의 미란다 신부의 충고대로 성 헤로니모 수녀회에 수녀로 들어가게 된다. 때마침 새로운 부왕 부부가 멕시코로 부임해 오고 후아나의 놀라운 지성과 글 솜씨에 탄복한 부왕 부부는 그녀의 든든한 보호막이 되는데, 특히 후아나와 마찬가지로 지식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었음에도 그 꿈을 펼쳐보지 못했던 마리아 루이사 부왕비 (도미니크 산다)는 후아나의 보호자이자, 친구이자, 연인과 같은 존재가 되어 두 사람은 우정 이상의 감정으로 가까워지게 된다. 그러나 부왕부부는 스페인 본국으로부터의 송환 명령을 받고 돌아가게 되고, 보호막이 사라진 후아나는 여성 혐오주의자였던 멕시코 대주교와 그의 라이벌이었던 산타 크루스 주교 사이의 음모에 휘말려 이단 재판을 받을 처지에 놓이게 된다. 멕시코 종교 재판소는 후아나의 글 <편지>를 이단으로 간주하고, 후아나의 고해신부인 미란다 신부는 후아나의 지식과 글을 쓰고자 하는 욕망이 탐욕스런 반종교적인 감정일 뿐이라며 그녀의 전 재산이었던 4000 권의 장서를 모두 팔고 펜을 꺾은 채 단지 한 명의 수녀로 돌아갈 것을 권한다. 페스트가 창궐하여 동료 수녀들이 하나둘씩 숨지던 상황에서 후아나는 자신의 모든 주장과 지식을 포기하는 글을 쓴 뒤 혈서로 ' 나는 모든 여자 중에 가장 형편없는 여자 Yo, la peor de todas' 라고 싸인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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