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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C

[사회학] 시대에 따른 몸에 대한 정의의 변천사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5.06.2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몸과 문화라는 교양과목의 과제였구요.
시대별 또는 문화적차이에 따른 몸의 의미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서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5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구요. 자료가 부족해서 도서관의 모든 책을 뒤졌었네요 ㅠ.ㅜ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15세기 천체구조의 축소판으로서의 몸의 의미

2. 중세 기독교에서 표현되는 몸의 의미

3. 선사시대에서 표현되는 몸의 의미
1)토우
2)조각상

4. 사이보그로 표현되는 몸의 의미

5. 고대중국에서의 몸의 의미
1) 정신/육체 통일로서의 몸
2) 윤리적 주체로서의 몸

본문내용

몸이 윤리적 주체가 된다는 것은 몸을 통한 모든 활동이 자신과의 관계를 규정함과 동시에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몸과 몸을 매개로 한 경험된 주체들은 자신의 몸은 물론 타인의 몸을 대상화할 수 없으며, 자기 도취적인 몸에 빠질 수도 없다. 즉 몸의 욕구나 동작이 사회적 의미를 생산하는 능동적인 활동으로 간주된다. 유가는 극기를 통해 반드시 복례에 이를 것을 말하였고, 수신을 통해 제가, 치국, 평천하로 확대될 것을 말한다. 따라서 몸은 세계와 단절된 자기 완결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계와 관계 맺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한다. 상황에 맞는 올바른 몸가짐은 내면의 상태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또한 내면을 제어하고 조절하기도 하기 때문에 시청언동으로 대표되는 몸의 작용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예가 아니면 보지 말 것이며, 예가 아니면 듣지 말 것이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 것이며, 예가 아니면 행동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 몸을 다른 어떤 것의 수단으로 삼거나 바라보는 대상으로서의 신체가 아니라 자아와 세계를 생산하는 장소며 의식과 실천의 주체이기 때문이다. 유가는 몸이 지닌 자연기능과 몸으로 말하는 사회 기능을 통합시킴으로써 자기 자신과의 관계는 물론 타인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몸이 윤리적인 주체가 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몸의 주체화는 절대적 자아와 고정된 주체를 포기할 것과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지점을 만들어갈 것을 요청하게 되었다. 몸의 이러한 논리는 유가적 인간 이해와 통일성을 유지하는 데 유가에서 자아는 독립된 실체로서의 고정된 자아가 아닌 것이다. 유가에서 인간이란 영혼을 가진 초월적인 주체가 아니며 사유하는 주체도 아니다. 유가적 인간이란 자기관계를 통해 형성되는 도덕적 주체며,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자기를 변형시키는 경험의 주체인 것이다. 그래서 고대 중국에서는 쾌락을 포함한 몸의 모든 활동을 윤리적으로 주체화할 때 대상화와 사물화한 육체를 지양할 수 있고,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렇게 몸을 사회적인 의미를 생산하는 주체형성의 활동이며 윤리적 주체로서 인식한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여성철학회 (2000), “여성의 몸에 관한 철학적 성찰”, 철학과 현실사
움베릍 에코 (2000), “시간 박물관”, 푸른숲
이창신(2004), “미국여성사”, 살림출판사
가노우 요시미츠(1999), “몸으로 본 중국사상”, 소나무
최예정(2001), “고통, 기억, 회복: 중세 싸이클 드라마에 나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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