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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허삼관 매혈기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5.06.2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500원

본문내용

<허삼관 매혈기를 읽고...>
사람의 인생 역정을 그린 소설은 이 세상에 수없이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의 문학작품들이 인간의 삶을 표현하고 있고 희망, 절망, 갈등, 행복 속에서 주인공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고 해도과언이 아닐 것이다. 문학의 묘미는 작품 속 인물들의 모습과 삶을 통해 지금의 우리의 모습을 한 면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시대가 흘러도 국적이 다르다고 하여도 그 작품은 언제나 힘을 가지고 빛을 낸다는 것 그것의 문학이 아닐까? 그 시대 속에만 국한되어 있고 그 나라 속에서만 이해 될 수 있다면 그것은 지금까지 읽혀질 수 없을 것이니 말이다. 이 작품 또한 배경은 중국의 50~60년대였지만 작가 위화의 허구 속의 인물들 속에서 그 인물 나름대로의 성격과 목소리를 가진 존재들의 삶 속에서 시대와 국적을 초월한 인간의 문화적 보편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허삼관 매혈기> 솔직히 과제정도의 동기를 가지고 책을 폈던 나였지만, 한 장 한 장 책을 넘길수록 나는 어느새 허삼관이 편이 되어갔다. 아니 어떤 장면에서는 허삼관이 되어버렸다. 허삼관은 중국에서 사는 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한 가정을 대표하는 가장으로서 다가왔고 이 인물은 고등학교시절 베스트 셀러였던 김정현의 <아버지>라는 소설을 문득 떠올리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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