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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B

[음악 서평] 존블래킹, 인간은 얼마나 음악적인가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5.06.22 워드파일MS 워드 (doc) | 7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음악관련 교양수업 서평입니다.
A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모든 음악은 종족 음악이다”
1. 인간을 반영하기 위하여 인간에 의해 조직화된 소리
2. 문화 및 사회와의 밀접한 관계를 지닌 음악
3. 인간성을 소리로써 반영하는 음악

Ⅲ 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누군가가 음악이란 무엇인가 하고 물어온다면 무엇이라 답하겠는가. 어떻게 보면 너무나 쉬운 질문이면서 막상 대답하려고 하면 음악이라는 개념조차 정의 내리기가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여기에 더 나아가 이 책은 “인간은 얼마나 음악적인가” 라는 질문을 과감히 던지고 있다.
음악적이다. 이 말에는 다양한 뜻이 함축되어 있다. 인간의 말과 구분되는 음악이라는 영역, 소리를 소재로 감정과 사상을 표출해 내는 음악의 역량, 그 음악을 만들어내는 인간에게 있어서 음악의 존재의미와 역할 등, 인간에게 음악이라는 것은 분명 필수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그 무언가임에 분명하다.
이 책의 저자인 블래킹은 워싱턴 대학의 존 단츠 강좌의 초청으로 아프리카 음악에 대한 연구를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그 강의들을 모아 출판된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상세한 이론서로 제공하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의 음악성에 대한 확정적인 대답을 주기 보다는 더 많은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점에 이 책의 특징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에서 다양한 음악에 대한 심도 있는 장기간의 현장조사와 문화 경험을 통하여 음악학과 인류학의 통합인 종족음악학을 음악 연구의 새로운 방법론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는 아프리카의 벤다Venda 음악을 모차르트와 말러 음악과 비교분석 하면서,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질서가 유사함을 지적하고 있다. 즉 그들이 모두 세계음악이라는 하나의 범주에 속할 뿐 아니라 모든 음악은 궁극적으로 종족음악임을 말하고 있다. 특히 일방적으로 서양예술음악에만 경도된 음악학자들을 비롯한 대중들에게 음악에 대해 다시 사고할 것을 요구하며, "모든 음악은 종족 음악"이라는 주장으로 세계음악 연구의 전환기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처음 세 장에서는 종족음악학 연구가 어떻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인지, 그리고 네 번째 장에서는 이러한 논의가 왜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지를 규명하고 있었다. 음악을 보는 저자의 새로운 시각과, 독자가 스스로 열린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서술하고 있는 점 때문인지 읽어 나갈수록 내용이 쉽고 편하게 다가왔다

참고 자료

 Franz Boas, 원시 예술(Primitive Art), New York:Dover, 1955.
 니콜라스 쿡 (장호연 옮김), 음악이란 무엇인가, 서울:동문선, 2004.
 백대웅, 인간과 음악, 서울:어울림,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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