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한국현대정치사] [한국현대정치사]5.18 광주항쟁을 되짚어보며..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5.06.2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6페이지 | 가격 1,800원

소개글

피와 살과 혼이 담긴 레포트 입니다.
받아보시면 그 정성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목차

1장 이승만 정권기의 국가 폭력

2장 박정희 정권기의 국가 폭력

3장 전두환 정권기의 국가 폭력

본문내용

서론 : 장미는 ‘절대로’쓰레기통에서 피지 않는다.
[5.18].

광주를 생각나게 하는 그 날은 또다시 지나갔다. 새삼스러이 광주에서 일어났던 참상들을 되새김질했던 언론은 전과 마찬가지로 더 이상 광주를 이야기하지 않았다. 축제가 끝나면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는 축제 의상처럼 광주는 다시 역사의 한 구석으로, 빛바랜 흑백 사진 몇 장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다.
나는 의구심을 느꼈다. 광주가 그렇게 가벼운, 한낱 이벤트에 지나지 않는 건가? 오월 중순이 되면 연례행사처럼 광주가 나오고, 민주주의가 나오고, 그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했던 독재자 전두환의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18일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들 광주에 대해 입을 다문다. 땅에 묻힌 민주주의를 위해 죽은 수많은 영혼들이 하늘을 떠돌아다니는데도, 피비린내 나는 학살의 주범인 전두환은 마치 개선장군처럼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여유 있는 웃음을 짓고 있음에도.
[아무도 광주를 기억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런 일련의 현상들을 보며 나는 그런 생각을 했다.
비단 광주뿐만이 아니다. 민간인 학살도 의문사도 역시 모두들 생각하고 싶지 않은‘불편한 짐짝’으로만 인식하고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그들을 ‘미련한 사람들’로 손가락질 하며 외면하기에 급급했었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모두들 당연하게 여기는 말일수도 있겠으나 뚜껑을 열면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독재와 그에 항거하는 민주화 세력의 싸움, 그리고 무자비한 탄압과 인권 유린으로 얼룩졌던 나라. 정치적 이해관계로 살아난 옛 탄압의 주체들이 다시 개선장군처럼 고개를 당당히 펴고 오리발을 내미는 나라. 그 탄압의 주체들에게 진상 규명을, 사죄를 강력히 요구하지 않는 나라. 민주화를 위해 용감히 싸운 사람들을 한낱 이벤트 소품으로 전락시키는 나라! - 그것이‘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실체였다. 그런 과거를 경험했음에도 아렌트의 말처럼‘정의 없는 동정’에 너무나 익숙한, 과거를 너무나 쉽게 용서하고 망각하는 우리들과 그런 우리들의 앞에 펼쳐질 미래. 나는 그 미래의 전망에 다시 한번 암울한 먹구름이 끼이는 것을 보았다.
친일파 군부 독재의 인권 유린의 역사는 반드시 진상 규명 되어야 할 암흑의 역사이다. 혹자는 이런 말에 대해‘옛날 일을 들추어 봤자 뭐가 이롭겠느냐’라는 투로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쓰레기통에서 장미가 필수 없’듯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청산되지 못한, 한마디로 지저분한 쓰레기통 같은 과거에서 장미꽃의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가능성 없는 망상이 아닐까.

이 레포트는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환 정권기 까지의 국가 폭력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1장 이승만 정권기의 국가폭력]에서는 한국전쟁기 벌어졌던 국민 보도 연맹원 학살사건과 조봉암의 법살을, [2장 박정희 정권기의 국가폭력]에서는 사법사상 최악의 사건이라고 불리는 인민혁명당 사건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3장 전두환 정권기의 국가폭력]은 그 당시 벌어졌던 <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1.끝나지 않은 전쟁 국민 보도 연맹 (김기진 저, 역사비평사)
2.한국 현대정치의 악몽-국가폭력 (책세상)
3.사법살인 1975년 4월의 학살 (천주교인권위원회, 학민사)
4.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이철호 저, 푸른세상)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