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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실례를 통한 7차 교육과정 수준별 교육 운영상의 한계 비판

저작시기 2005.04 |등록일 2005.06.2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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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즉 전국의 중학교를 통틀어 보았을 때에도 같은 학년의 학생들이 단계에 따라 다른 교재를 가지고 학습하는 것이 가능하려면 교사 인원 충당 뿐 아니라 수많은 지원 체제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교실 이동수업에 따른 혼란 방지 등 관리를 위한 학사업무의 지원, 여유 교실 등 교육시설 확보, 학급당 학생 수 감소, 교사의 수업 시수 적정화와 같은 정비들이 필요하겠다. 그러나 IMF 이후 현재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볼 때 교육에 대한 이와 같은 과감한 투자는 힘들다고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7차 교육과정의 의의를 무시하고 전면 시행 중단을 한다는 것은 더 큰 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기 때문에 옳지 않고, 점진적으로 보완을 하여 그 교육 취지와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보다 효율적인 교육상황을 이루게 되리라고 본다. 다음으로 실시하지 않는 학교가 절반뿐으로 나타난 것을 생각해 볼 때 교육과정의 타당성을 의심하게끔 하는 재 이수는 오히려 없느니만 못하단 생각이다. 오히려 재 이수 대신 심화나 보충 수업으로 일관되게 관리를 하는 것이 학생들에게나 교사에게도 더 효과적일 것이다. 교사는 심화, 보충 수업과 재이수반 수업 쌍방에 대한 시간과 노력, 연구를 양분하지 않고 심화 보충 수업 하나에 투자함으로써 과중한 업무를 덜고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좀 더 질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학교 시스템 안에서도 혼선이 덜하여 운영이 조금은 수월해질 것이라 사려 된다. 이렇게 7차 교육과정이 비록 현재 앞서 다룬 여러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그 본연의 취지가 지역에 따라, 학교에 따라, 더 나아가 학생에 따라 서로 다른 적합한 교육을 함으로써 교육의 최대효과를 낼 수 있게 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무조건적으로 따르거나 부정하기보다는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부, 교사, 학부모, 학생이 각각 자신의 시각으로 비판을 하고 합의점을 찾는 논의를 통해 좀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적용시켜 나가야함이 옳다고 본다.

참고 자료

중학교 교육과정 해설 (교육부)
수준별 교육과정의 이해 (김재춘 지음) (교육과학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홈페이지
'중등학교 제7차 교육과정 적용에 관한 조사연구'
(http://www.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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