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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 현진건의 리얼리즘연구

저작시기 2005.03 |등록일 2005.06.2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900원

목차

현진건
- 생애
- 작가로서의 위치
- <빈처>,<불>
- <무영탑>
- 결론

본문내용

첫째, 초기작품에서 나타난 외국문학에 대한 작가의 영향성이다. 영향성이란 한국이 처한 시대적 입장에서 볼 때, 당연한 結果(결과)요, 오히려 바람직한 현상이기도 하였지만, 현진거의 경우《희생화》《고향》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 표현방법은 물론, 중심인물마저 흡사한점이 많아 아직 건전한 의미의 영향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동안 단편 소설로서 알려진《새빨간 웃음》과《해뜨는 지평선》은 그의 장편《적도》속에 다시 그대로 도입, 중복 되어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에 이 두편의 단편 소설은 이제 독립된 창작품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 것을 밝혀 둔다.
둘째, 이면의식의 표현성이다. 그의 문학은 인간의 애정을 주제로 하는 애정적 감성과, 자기가 처한 사회에 대한 현실감각, 이 두가지의 뚜렷한 이면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작가의식의 이면성은 그러나 작품 하나하나에 독립되어 나타남으로써 작품성격을 뚜렷하게 해주지 못하고, 언제나 한 작품 속에 감히 장출되고 있었다. 이 두가지 의식세계는 작품속에서 일체를 이루지 못한, 말하자면 작가의식의 열음이라는 결과를 招來(초래)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현진건은 인간의 애정을 그리고자 하는 점에서는 훌륭한 이야기꾼으로 칭송될 수 있었지만, 작가의 사회의식장출의 면에서 볼 때 그는 아직도 성공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던 것이다.

참고 자료

정한숙 『현대한국작가론』
강인수 『한국현대작가작품론 - 작가와 작품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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