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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번과 당의 관계

저작시기 2004.10 |등록일 2005.06.1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1 토번에 대하여...
2 토번-당 관계의 초기 국면
3 전쟁으로 이루어진 토번-당의 관계
4 토번 - 당의 통사 관계
5 당의 멸망이후 토번과 당의 관계

본문내용

★ 토번-당 관계의 초기 국면

송짼감포와 태종 이세민의 치세기간에 전개된 토번-당 관계의 초기 국면은 몇 가지 단계를 경유하였다

첫 번째는 전쟁 관계의 단계였다. 송짼감포가 티베트 고원을 통일한 뒤부터 정관 15년까지 토번과 당은 그 사이에 끼여 있던 세기 중엽 이후 7세기까지 칭하이성[靑海省] 및 간쑤성[甘肅省] 남부를 지배한 몽골계 유목민인 선비족(鮮卑族)이 세운 나라.

토욕혼을 비롯한 당항강과 백란강 등 여러 강인 공동체에 대한 지배권을 놓고 격렬히 다투었으며, 일반적 추세는 토번의 우세였었다.

두 번째 단계는 통사 관계의 단계로서, 정관 8년에 토번과 당이 서로 사절단을 교환한 이우, 전쟁 과정에서도 통사, 즉 사절단의 교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세 번째 단계는 화친 관계의 단계로서, 정관 15년에 당 태종의 종녀 문성공주를 토번의 짠포 송짼감포에게 출가시킴으로써 토번과 당은 화친 관계로 돌입하였다. 이 화친 관계는 이전의 전쟁 관계나 통사 관계와는 달리 제도적 관계의 첫 번째 단계였다고 할 수 있다. ‘화친’이란 한 고조와 흉노 묵특 흉노(匈奴)의 군주 칭호

선우 사이에 성립된 이후 당대에 이르기까지 역대 중국 국가들과 대등하고 독립적인 관계의 이웃국가들 사이에 성립된 제도적 관계다. 그 주된 내용은 중국 물자의 정규적 공급과 불가침을 교환하는 것으로, 중국 공주의 출가를 필수적 형식 요건으로 하는 독특한 국제관계를 말한다. 태종시기의 당도 돌궐이나 토욕혼 등에 공주를 시집 보내면서 화친 관계를 맺었는데, 이제 토번과도 이러한 관계를 맺고 화친 관계가 시작되었다 함은 곧 양국이 대등하고 독립적 관계에 놓여 있음을 서로 공식적으로 인정하였음을 뜻한다.

참고 자료

김한규 「티베트와 중국의 역사적 관계」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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